NGO의 역할과 활동양식 및 정치political사회화와 NGO활동의 정치자본에 대한 이해(정치사회화와 정치자본, NGO활동의 정치자본)

소개글

NGO의 역할과 활동양식 및 정치political사회화와 NGO활동의 정치자본에 대한 이해(정치사회화와 정치자본, NGO활동의 정치자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NGO의 중요성

2. NGO의 역할과 활동양식

3. 정치사회화와 NGO활동의 정치자본
1) 정치사회화와 정치자본
2) NGO활동의 정치자본
(1) 정치자본(Political Capital)의 개념 및 특성
(2) NGO활동, 정치사회화, 그리고 정치자본

본문내용

은 더 이상 사회자본이 아니라 정치자본이다. 그리고 정치자본에 대한 분석은 효과적인 민주주의와 시민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따라서 정치자본의 개념은 이상의 이론적 논의를 토대로 하여 “정치적 활동과 관련된 지식, 기술, 태도, 그리고 네트워크”로 정의한다. 정치자본을 형성하기 위하여 여성은 그들의 권력을 인식해야 하고 동원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하고 정치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정치자본은 이러한 요소들을 실제의 정치적 행위와 연결시킨다. NGO는 정치와 사회변화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연결시킨다. 정치자본을 축적한 여성들은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정치가에게 접근할 수 있고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NGO활동, 정치사회화, 그리고 정치자본
그동안 교육수준은 민주적 시민성을 배양하는 주요변수로 인식되어 왔고 이에 따라 교육변수의 시민활동(civic activities)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최근의 연구들은 교육이 정치적 관심과 시민으로서의 의무감을 고취시키고 시민활동에 필요한 시민적 기술을 배양한다고 주장한다(Brady, Verba, and Schlozman, 1995). 시민참여에 영향을 주는 주요 자원들(예: 소득, 직업, 지식, 정보, 네트워크, 심리적 동기유발 등)은 교육이나 인지적 기술의 향상을 통하여 상당히 보완될 수 있다. 즉 교육은 시민활동에 필요한 물적 자본, 인지적 기술, 그리고 사회적 연결망과 같은 사회자본을 제공해 준다. 또한 교육은 사회화 과정을 통하여 시민참여활동에 대한 심리적 태도를 형성해 준다. 시민교육은 개인의 인성, 신념, 그리고 태도형성에 영향을 주고 여기서 형성된 자아개념은 지역사회와 주요 공공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는 자연스럽게 시민사회와 시민교육을 연계시키려는 노력들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교육에 있어서 시민사회의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의 참여 역시 상당 부분 후천적 학습이나 교육을 통해 습득된다는 점은 시민단체 참여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민교육과 시민사회를 연계하려는 시도에는 시민사회의 사회화기능이 중요시된다. 공공선이나 공공재(public good)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의 참여야말로 지식위주와 불충분하게 이루어지는 시민교육의 중요한 대안으로 취급된다. 그러한 연계의 시도가 기초하는 전제는 한편으로는 실천적 체험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시민단체의 참여를 중시하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공공선을 지향하는 단체의 참여이기 때문에 참여의 효과를 시민교육의 중요한 이슈로 다루고 있다.
사회자본론에 입각하여 결사체활동이 사회자본론이 예측하고 있는 규범과 가치의 형성에 기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국의 결사체는 구성원을 민주시민으로 교육시키고 마음의 습관을 배양하는 능력은 강한데 반해, 개인을 정치시스템에 연결시키는 제도적 연결기능이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미국의 자발적 결사체활동과 정치적 신뢰도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자발적 결사체들은 확대된 정치참여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한다는 퍼트남의 주장과 달리 정치적 불신과 불만을 표출하는 기능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사회자본은 가치가 포함된 개념으로 신뢰나 불신을 가져온다고 보지만 본 연구의 정치자본은 가치가 배제된 그래서 결사체의 활동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정치적 지식, 기술, 네트워크가 증가한다고 본다.
자발적 결사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은 공통적인 이해를 대변하고 이를 총체적인 공공의 이익으로 발전시키며 궁극적으로 정치적인 논쟁이나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민들은 정보를 제공받고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며 극도의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공익을 위해 사익을 희생할 줄 아는 사회적 규범과 다른 사회구성원에 대한 신뢰와 관용을 배우게 된다. 자발적 결사체들은 확대된 정치참여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한다. Almond와 Verba(1963)의 ‘시민문화론’에 따르면, 결사체의 회원들은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자신을 보다 능력있는 시민으로 규정하며, 정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으면서 보다 많이 알고 있고, 민주적 규범을 보다 지지한다. 그리하여 결사체의 회원이 민주시민의 이상형에 보다 근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시민사회조직을 민주주의 시민들에게 필요한 습관과 인격을 형성시키는 장소로 간주한다. 그것은 적어도 시민들이 시민사회조직에 참여함으로써 제도권의 공공업무를 조사하고 감시하여 제도권의 내적인 부패와 타락을 견제하게 하고 시민사회조직들은 민주적인 행동을 훈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모임에 참여하고, 구성원을 모집하고, 활동을 계획하고, 공공의 사안에 대해 토론하고 다른 의견에 대해 설득하는 행위들을 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때, 시민들이 시민단체의 참여를 통해 내적인 자율성을 체험하게 되고 민주적 시민성과 경험과 가치를 얻게 한다. 또한 시민사회조직은 국가와 사회의 중간자적 역할을 하고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하며 시민의 힘을 조직화하며 국가권력에 대응함으로서 민주적 기능을 담당한다.
Almond와 Verba(1963), Tocqueville(1984)과 Putnam(1993; 1995) 등 서구적 시민사회의 가치를 중시하는 학자들이 주장하는 시민단체 및 정치참여의 시민문화 및 가치가 신뢰, 협력, 상호작용 등의 사회자본을 증가시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고 하였다. 자발적 결사체는 사회자본의 한 형태이며 이를 통해 정치적 효능감은 물론 정치참여를 증대시키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다.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서 자발적 결사체의 중요성은 사회자본형성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치자본형성에 공헌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퍼트남과 결사체주의자들의 주장은 결사체활동이 대인신뢰도를 높이는 등 사회자본을 형성하고 이는 다시 정치적 신뢰도를 높이는 정치자본형성으로 이어져서 정치참여를 확대시키고 민주주의에 기여한다는 가정을 내포하고 있다.

키워드

NGO의 역할과 활동양식 및 정치사회화와 NGO활동의 정,   NGO활동의 정치자본,   민주시민교육,   민주적사회,   NGO의 역할과 활동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