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그람염색 및 단순염색 그람염색의 원리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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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그람염색 및 단순염색 그람염색의 원리와 방법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실험주제
2.실험목적
3.개요
4.실험방법
5.실험결과
6.고찰
7.참고문헌

본문내용

에는 그람음성균은 염색제가 떨어져나가서 탈색을 됐을 것 이고 그람양성균은 탈색이 잘 되지 않아 Crystal Violet 염색약이 아직 남아있을 것이다. 슬라이드 글라스에 사프라닌 용액을 도포하고 30초 뒤에 증류수로 씻어낸 후 커버글라스로 염색부분을 덮어주었다. immersion oil을 떨어뜨리고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붉은색을 띄는 그람음성균과 보라색을 띄는 그람양성균이 관찰되었다. 알고 있는 사실을 통해 붉은색을 띄고있는 것이 E.coli, 보라색을 띄는 것이 Bacillus와 Enterococus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실험을 하면서 가졌던 의문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로 미생물의 염색원리이다. 세포가 염색이 되는 원리는 음전하를 띄고 있는 세포에 양전하를 띄는 염색약을 가함으로 일어난다. 세포 내의 인산기가 음전하를 띄고 있기 때문에 세포 전체도 음전하를 띄게 된다. 염색약은 대부분 pH가 높은 염기성으로 양이온을 띄고 있기 때문에 세포에 염색약을 뿌려주면 양이온이 음전하를 띄는 인산기로 끌려가서 세포가 색을 띄는 것 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포의 염색을 할 때는 염기성 염색제를 사용하는 것이 염색에 유리하다. 두 번째로 그람음성균과 그람양성균의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주는 이유이다.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은 세포벽의 두께에서 차이를 가지게 되는데 그람양성균이 그람음성균에 비해 세포벽이 두껍다. 그람음성균과 그람양성균의 세포벽에는 펩티도글리칸이라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그람양성균은 이 물질이 두껍게 존재하고 그람음성균은 얇고 다른 여러 물질들과 함께 존재한다. 염색을 할 때 Crystal Violet용액과 아이오딘 용액, 그리고 펩티도글리칸이 결합하여 복합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복합체에 의해 염색이 유지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탈색과정을 통해 세포벽의 지방질이 용해되면서 복합체가 떨어지게 되는데 펩티도글리칸 층이 두꺼운 그람양성균은 정해진 시간 내에서 탈색제가 깊이 오래 침투하지 못해 복합체가 쉽게 떨어지지 않게 된다. 따라서 복합체가 떨어지지 않아 탈색이 잘 되지 않고 여전히 청색 또는 보라색을 띄게 된다. 반대로 그람음성균은 펩티도글리칸 층이 얇기 때문에 탈색제가 금방 침투하여 복합체를 쉽게 떨어뜨리게 되어 보라색을 상실하고 무색을 띄게 된다. 그리고 사프라닌 용액으로 통해 붉은색을 띄게 된다. 따라서 그람양성균은 보라색을 그람음성균은 붉은색을 띄게 된다. 세 번째로 염색과 탈색시간이 정해져있는 이유이다. 그람양성균이 탈색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절대로 탈색이 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람음성균에 비해 탈색이 더디게 된다는 뜻이다. 즉 탈색시간을 늘리거나 염색시간을 늘리면 그람양성균도 그람음성균처럼 탈색이 될 수 있고 사프라닌으로 염색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의 염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그람양성균이 그람음성균으로 그람음성균이 그람양성균으로 관찰될 수 있어 실험결과에 혼란을 초래하고 결국 얻고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네 번째로 immersion oil이 해상도를 높이는 원리이다. immersion oil은 빛의 굴절을 막고 더 많은 빛이 들어오게 하여 해상도를 높이게 해주는 데 렌즈와 표본사이에 immersion oil를 놓고 immersion oil를 통해 두 물체가 연결이 되도록 붙여주면 immersion oil의 모양이 부착력에 의해 가운데가 오목한 형태를 띄게 된다. 이 상태일 때 빛을 가해주면 빛이 구부러진 형태로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빛의 산란을 막아 소실되는 빛을 immersion oil이 모아주어 해상력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이번 실험은 지난번 순수배양을 끝낸 뒤 기대하고 있었던 실험이기 때문에 더욱 즐겁게 실험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염색과정이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과정이나 관찰한 것을 통해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을 구분하는 것이 실험에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흥미를 더해 주었다. 처음에 각각 하나의 미생물을 그람 염색하였을 때는 현미경으로 관찰하여도 어느 것이 보라색이고 어느 것이 붉은색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미생물을 모아 그람염색하자 색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고 이를 통해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실험에 대해 조사하면서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에 대해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세포벽의 차이, 그람염색 후의 결과 등을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다른 조에 비해 우리조의 실험결과가 더 두드러지게 색의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현미경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실험과정에서 특히 헹굼 과정에서 너무 많은 미생물이 씻기거나 염색시간을 잘 지키지 못해 염색이 덜 되거나 너무 많이 되는 등의 실험과정에서의 오류 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실험을 할 때 좀 더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써가며 실험에 임해야겠다.
7.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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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김규환의 작지만 큰 세상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micr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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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k, Martinko, Dunlap, Madigan 저, Brock의 미생물학, 바이오사이언스, 2009.04.15 p.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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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4.30
  • 저작시기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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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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