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문예작품 조사 - 빨간 머리 클럽 (The Red-headed League)

소개글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문예작품 조사 - 빨간 머리 클럽 (The Red-headed Leagu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빨간 머리 클럽

◎장르 : 추리소설(본격 추리소설)

◎특성

◎내용
(줄거리)

◎문체 및 표현기법 : 1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서술되고 있다.

◎의미

◎느낌

◎비판 및 수정

본문내용

면서 ‘죄 짓지 맙시다’라는 생각을 부여한다거나 독자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방식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CSI 과학 수사대도 일종의 추리물(영상이긴 하지만)인데, 캐나다에서는 그걸 보고 기겁을 한 도둑 및 범죄자들이 증거를 없애려고 현장에 더 오래 남아 있는 통에 증거를 오히려 많이 남겨 범인 검거율을 한동안 쉽게 올렸다고 한다.
◎느낌
빨간 머리 클럽을 보면서 스릴을 느끼는 것도 있지만 ‘호오- 이런 방법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 작품보다 더 재미있는 작품을 꼽으라면 네 개의 서명이라던가 보헤미아의 스캔들을 꼽겠지만, 줄거리를 쓰고 나서 죄책감이 덜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호러나 고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읽어도 무난할 작품이라면 이 작품과 보헤미아의 염문인데, 보헤미아의 염문은 직접 읽는 편이 더 재미있다.(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저 셜록 홈즈의 발걸음 발걸음에서 사건이 터지고 해결된다는 것을 보는 자체가 흥미진진하고 즐겁다.
※~셜록홈즈 시리즈는 작가가 질려서 셜록 홈즈를 죽였다가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살려냈다고 한다. 빈집의 모험은 이른바 셜록 홈즈의 귀환작인데, 국내의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죽을 주인공을 살게 만드는 형태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셜록홈즈 시리즈가 알려진 데에는 셜록 홈즈의 데뷔작인 주홍색 연구보다, 단편인 보헤미아의 스캔들의 공이 더 크다고 한다.
※~완역본의 ‘홈즈의 여윈 얼굴’은 오역이다. 서술 하나를 짤라 먹었기 때문이다.(국내 홈즈 번역의 전통 같다.) 원서를 읊을 용기가 있다면 원서를 보기를 권한다. 번역본은 ‘누가 어떤 말을 하는가’를 알아보기 힘들다. 상당히.
◎비판 및 수정
셜록홈즈 시리즈는 대다수가 단편이라서 상당히 진행의 템포가 빠른 편이다. 그만큼 스릴을 느끼게 해주지만 장편인 주홍색의 연구는 어떤 의미로 약간 머뭇거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추리 소설의 대부분이 단편으로 나오는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인데, 사실 장편에서 내내 스릴을 유지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빨리 김이 새 버린 달까. 장편을 직접 고쳐 슬 용기도 없다. 그러나 그 부분만 수정이 되었더라면 홈즈는 주홍색 연구에서 네 개의 서명으로 자연스럽게 장편시리즈로 사랑받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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