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와 상담] 동양의 심리치료적 사상 - 유학(儒學) 사상, 도가(道家) 사상, 힌두교 사상, 불교(佛敎) 사상(동양의 대표적인 심리치료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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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치료와 상담] 동양의 심리치료적 사상 - 유학(儒學) 사상, 도가(道家) 사상, 힌두교 사상, 불교(佛敎) 사상(동양의 대표적인 심리치료 체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학 사상

2. 도가 사상

3. 힌두교 사상

4. 불교 사상: 동양의 대표적인 심리치료 체계
 1) 고제: 고통의 현상론
 2) 집제: 고통의 원인론
 3) 멸제: 수행의 목표론
 4) 도제: 고통의 치유를 위한 수행방법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집착한다. 즉,육신을 중심으로 하여 자신을 주체적 존재라고 믿고 바깥의 대상을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믿으며 그에 집착한다. 인간의 고통은 근원적으로 이러한 존재의 실상에 대한 무지와 집착에서부터 생겨난다.
이러한 연기설의 관점에서 고통이 생겨나는 과정을 세분하여 설명한 것이 십이연기설(十二緣起說)이다. 십이연기설은 무명(無明)에서 출발하여 노사(老死)에 이르는 I2단계를 설명하는 교설이다. 십이연기설이 고통의 발생과정론이라면,팔식론(八識說)은 유식학에서 주장하는 마음의 구조론이라고 할 수 있다. 유식론은 불교의 심층심리학이라고 할 만큼 인간의 심층적 심리구조에 대한 체계적 설명을 하고 있다.
3) 멸제: 수행의 목표론
멸제(滅I帝)는 불교가 지향하는 이상적 경지 또는 목표에 대한 교설이다. 불교에서는 열반(搜藥: nirvSna)을 이상적 목표로 삼는다. 열반은 '불어서 끄는 것’ 또는 '불어서 꺼버린 상태’ 를 의미하며 마치 활활 타오르는 불을 바람이 끄는 것과 같이 타오르는 번뇌의 불꽃을 지혜의 바람으로 불어 꺼서 모든 고뇌가 사라진 상태를 지칭한다. 모든 망념과 번뇌를 멸절시켜 모든 고통과 구속으로부터 자유롭게 벗어난 상태라하여 해탈(解脫)이라고도 표현한다. 또는 번뇌가 생겨나기 이전의 상태 또는 마음의 본자리를 깨달아 체험하는 것이라 하여 견성(見性)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견성을 통해 참지혜를 얻은 사람을 부처(buddha,覺者) 또는 보살(菩薩)이라고 한다.
이러한 해탈과 열반의 경지는 끊임없는 수행의 결과로 도달하게 된다. 유식학에서는 수행을 시작하여 궁극적인 경지,즉 구경의 상태에 이르는 과정을 다섯 단계로 구분하는 오위설(五位說)을 제시하고 있다.
유식학에서는 고통으로부터의 해탈이 수행의 진보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점오설(漸悟說)을 주장하지만 선불교(禪佛敎)에서는 견성(見性),즉 깨달음이 몰록 일순간에 일어나 일거에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는 돈오설(頓悟說)을 강조
한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 유식론의 오위설은 돈오가 찾아오는 과정을 세분화한 것이라는 견해와 수행 자체가 점차 익어가는 숙성(熟成)의 과정이라는 견해가 있다. 또한 돈오설에는 깨달음을 몰록 얻게 되지만 오랜 습관을 제거하기 위한 점진적인 후속적 수행이 필요하다는 돈오점수설(頓悟漸修說)과 몰록 깨달음을 얻음과 동시에 더 이상 수행할 것이 없는 해탈의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는 돈오돈수설(頓悟頓修說)이 있다. 돈오점수설은 고려시대 선승인 보조 지눌(普照 知納)에 의해 주장되어 한국불교에 이어져 왔으나 근래에 성철(性徹)에 의해 돈오돈수설이 주장되어 학계에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4) 도제: 고통의 치유를 위한 수행방법론
도제(道諫)는 고통스러운 삶으로부터 해방된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론을 의미한다. 불교의 주된 수행법은 팔정도(八正道),육바라밀(六波羅蜜),삼학(三學),지관법(止觀法), 참선법(參禪法) 등으로 요약된다. 석가모니는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인 도제를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수행방법으로 팔정도를 제시하였다. 팔정도는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 해탈에 이르는 여덟 가지 수행방법으로서 ① 정견(正見: 올바로 보는 것),② 정사(正思: 올바로 생각하는 것),③ 정어(正語: 올바로 말하는 것),④ 정업(正業: 올바로 행동하는 것),⑤ 정명(正命: 올바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⑥ 정근(正勤 또는 正精進: 올바로 부지런히 수행하는 것),⑦ 정념(正念: 올바로 마음을 바라보는 것),⑧ 정정(正定: 올바로 마음을 평정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육바라밀은 특히 대승불교의 보살이 행해야 할 6가지 수행덕목인 보시,지계,인욕,정진, 선정,지혜를 의미한다. 보시(布施)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주는 것이며,지계(持戒)는 수행자로서 지켜야 할 계율을 준수하는 것이다. 인욕(忍辱)은 욕된 일을 당하여도 잘 참는 것이며,정진(精進)은 나태해지려는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선정(禪定)은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며,지혜(智慧)는 분별적 시유를 떠나 인간 존재의 실상을 직관하여 얻게 되는 깨달음을 의미한다.
팔정도와 육바라밀은 계 정 혜 (戒 定 慧)의 삼학이라고 집약되어 지칭되기도 한다. 삼학의 첫째인 계(戒)는 일상생활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한 행동적 지침이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이러한 행동적 지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행동과 습관을 변화시켜야 함을 의미한다. 정(定)은 한 대상에 대한 주의집중을 통해 안정된 심리상태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삼매(三昧)의 경지를 체득하는 것이다. 정은 산란하고 불안정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한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여 명상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정수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든 사념이 정지된 청정한 마음상태,즉 삼매를 체험하게 된다. 삼학의 세 번째인 혜(慧)는 철저한 자기관찰을 통해 삶에 대한 근원적 통찰을 체득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관법(觀法: 위빠사나 또는 마음챙김 명상)은 불교만의 독특한 수행방법이자 가장 핵심적인 수행방법이다. 사념처관(四念處觀)에서 자세히 제시되듯이,마음의 빛을 내면으로 되돌려 바라보는 회광반조(回光返照)를 통해서 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서부터 가장 심층적인 내면세계까지 세세밀밀(細細蜜蜜)하게 지속적으로 자신의 심리적 경험을 관찰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세세밀밀하게 관조함으로써 모든 현상이 인연화합으로 생겼다 사라져 간다는 연기(緣起)의 깨달음과 삼법인(三法印)의 깨달음,즉 일체계고(一切皆苦: 모든 것이 고통이다),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제법무아(諸法無我: 모든 것에는 나’ 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를 체험적으로 증득하게 됨으로써 해탈의 경지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천성문 저,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5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Gerald Corey 저,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CENGAGELEARNING 2013
현정환 저, 상담심리학(상담이론 실제 연습), 양서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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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19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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