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와 상담] 행동치료의 발전과정과 주요인물 - 버허스 스키너(Burrhus F. Skinner), 조셉 월피(Joseph Wolpe), 앨버트 밴두라(Albert Band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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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치료와 상담] 행동치료의 발전과정과 주요인물 - 버허스 스키너(Burrhus F. Skinner), 조셉 월피(Joseph Wolpe), 앨버트 밴두라(Albert Bandur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행동치료의 발전과정

2. 행동치료의 주요인물
 (1) B. F. Skinner
 (2) Joseph Wolpe
 (3) Albert Bandura

참고문헌

본문내용

받은 후,그는 임상현장에서 인턴십을 이수하고 난 다음해인 1953년에 스탠퍼드대학교에 교수로 임용된 이래로 현재까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Bandura는 논문발표에 연연하기보다 인간 행동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의문점을 지니고 자유롭게 연구하며 동료들과 협동하는 학문적 활동을 좋아했다.
Bandura의 연구업적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 첫째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함으로써 고전적 조건형성과 조작적 조건형성뿐만 아니라 모방을 통한 사회적 학습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그는 유명한 보보인형 실험(Bobo doll experiment)을 통해서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성인의 모습을 관찰한 36세 아동들이 자신의 인형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학습과정을 모델링(modeling)이라고 명명하였으며 긍정적 행동과 부정적 행동이 모두 모델링에 의해 학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973년에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담은 『공격성: 사회학습분석(Aggression: A Social Learning Analysis)』을 발표하였으며 1977년에는『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을 발표하였다. 이처럼 Bandura는 모델링에 의한 사회적 학습이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이론적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행동치료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둘째,Bandura 는 1980년대에 들어서 연구관심을 좀 더 거시적인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사회학습이론을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환경요인이 인간 행동에 일방향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행동주의에 반대하며 환경과 행동의 상호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인간 행동,환경요인 그리고 개인요인(인지적 정서적 생물학적 요인)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삼요인 상호성(triadic reciprocality)을 주장하였다. 또한 1986년에 발표한 『사고와 행동의 사회적 기반: 사회인지이론(Social Foundations of Thought and Action: A Social Cognitive Theory)』을 통해서 인간은 환경에 반응하기만 하는 존재도 아니고 내면적인 충동에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도 아니며 자신의 경험을 구조화하고 스스로 조절하며 반성할 뿐만 아니라 미래를 예상하며 대응하는 전향적 존재임을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행동주의와 정신분석의 인간관을 모두 비판하면서 인간 행동을 이해함에 있어서 자기와 관련된 인지적 요인(예: 자기효능감)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Bandura의 세 번째 공헌은 자기효능감(self-efficacy)에 대한 것이다. 그는 모델링을 통해서 뱀 공포증이 치료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그는 이러한 모델링의 치료효과는 자기효능성에 대한 믿음(뱀 공포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에 의해 매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자기와 관련된 사고가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기능에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실험적 연구결과에 근거한 Bandura의 주장은 행동치료자들이 인지적 요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료이론과 치료기법을 확장하는데 기여하였다. Bandura는 1997년에 발표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 The Excercise of Self-control)』에서 자기효능감 이론이 인간발달,심리치료,교육 및 건강증진,사회정치적 변화,국제적 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2002년에 이루어진 조사에 따르면,Bandura는 B. F. Skinner, Sigmund Freud, Jean Piaget에 이어 네 번째로 가장 자주 인용되는 심리학자로 나타났다. Bandura는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의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심리학회로부터 받은 '심리학의 평생 우수공헌상(Award of Outstanding Lifetime Contribution to Psychology)'을 비롯하여 여러 대학교와 학술단체로부터 많은 상을 받았다.
참고문헌
천성문 저,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5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Gerald Corey 저,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CENGAGELEARNING 2013
현정환 저, 상담심리학(상담이론 실제 연습), 양서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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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5.05.19
  • 저작시기201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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