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의 역사 (유럽, 비잔틴 복식사, 중세복식)

소개글

옷의 역사 (유럽, 비잔틴 복식사, 중세복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옷의 역사

들어가는 말

1. 비잔틴 복식사
1) 사회문화적 배경
2) 복식의 유형

2. 중세복식- 유럽- 중세초기
1) 사회문화적 배경
2) 복식의 유형

3. 중세복식 - 유럽 - 중세초기
1) 사회문화적 배경
2) 복식의 유형

4. 중세복식 - 유럽 - 중세후기
1) 사회문화적 배경
2) 복식의 유형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는 길이가 매우 짧아졌으며 어깨에 퍼프를 넣어 어깨선이 올라갔다.
*.호즈(hose) - 처음에는 튜브 모양으로 된 것을 양쪽 다리에 각각 끼우고 허리까지 잡아당겨 고정시켜 입었고, 나중에는 양쪽 앞 중심과 뒷 중심을 꿔매어 팬티호스(panty hose)같이되었으며 남성의 성기를 덮는 코드 피스 (cod piece)가 달렸다.
*. 로브(robe) - 가운형태의 옷이다
5. 나가는 말
지금까지 우리는 중세의 시대를 분류해서 그 때의 문화와 사회적인 풍토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그 시대를 대표 할 수 있는 복식사의 변천사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았다. 가장 그 시대를 잘 반영하는 일환으로 복식사를 들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비잔틴 복식사에서는 수도를 비잔틴으로 옮기면서 교통의 요충지로써 상당한 부를 축적하게 되면서 서유럽의 거대한 로마네스크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모체가 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고대의 의복형태를 벗어나서 몸의 곡선에 맞도록 재단하는 방법이 고안되었고 직선재단에서 곡선재단으로 변화하는 시기였다. 즉 중세에서 더욱 합리적인 재단법이 생겨 다트, 따로 재단된 소매, 절개선의 입체화 등 양복 구성의 기초적 재단이 발달하여 현대의복이 기초를 제공하게 되었음을 보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중세초기 복식의 특징은 게르만족, 로마, 이슬람, 노르만족, 아시아 유목민 등의 다른 여러 요소가 혼합되어 있었으므로 거기에 활동하기 편한 바지 형태와 .튜닉이 기본형이며 여자들은 튜닉을 겹쳐 입고 망토를 쓰는 특징이 있음을 알아보았다. 또한 중세 중기 복식의 특징은 정치적 혼란기를 지나서 엄격한 신분을 가진 봉건체제가 성립되었는데 정치적 체제인 동시에 경제구조이고 사회구조라고 할 수 있었다. 또한 크리스트교가 전 유럽의 시대정신으로 부각되면서 기독교의 절대적인 영향으로 신체의 노출을 금지하고 자연스러운 복식으로 신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헐렁한 실루엣에서 몸에 맞는 형으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십자군 원정에 따른 군복의 발달이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입체구성에 의해서 몸에 꼭 맞는 의복의 착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단추, 끈으로 여미는 방법이 고안되었으며 자수기법이 발달하였다. 이와 함께 십자군 원정으로 인한 동방으로부터의 뛰어난 기술의 제작품들이 유럽으로 들어온 것을 계기로 정치, 경제, 산업적인 면에서의 발전을 가져오고, 휴머니즘이 일어나기 시작한 시대의 미술양식이 발달했다.
이러한 고딕 건축이 복식에도 영향을 미쳐 의상이 전체적으로 길고 흐르는 듯한 실루엣에 앞이 뾰족하고 긴 신발, 높고 뾰족한 모자, 소매나 옷의 톱니 모양장식등은 이러한 고딕양식의 감각을 잘 나타내주는 의상이라 하겠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의상은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기계로 만든 의상이 나올 때까지 대체로 개인의 가장 귀중한 재산이었다. 처음에는 방한을 목적으로 이용했던 의상이 시대의 변천사를 겪으면서 부의 상징으로 가장 그 시대의 문화와 삶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음을 보았다. 그래서 많은 장식을 달기도 하고 계급을 상징하는 것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차별화된 의상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시대를 반영하는 의상이야말로 역사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 현대에 와서는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또한 자신을 남과 차별화 시키는 독특한 전략으로 의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백화점 쇼윈도에 몇 만원부터 몇 천 만원에 이르는 의상의 선택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과 개성을 나타내는 자기만의 독특성을 전달하는 매체로 의상의 표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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