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프로이드/Freud)와 에릭슨(Erikson)의 생애에 대해 조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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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프로이트의 생애
2.에릭슨의 생애
3.프로이트와 에릭슨의 이론 비교 분석 및 나의 의견
4.참고문헌

본문내용

기억의 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진 이론인데 비해서 에릭슨의 이론은 사회적인 보편적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진 자아의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수립된 이론이다.
프로이트가 원초아를 중시하여 방어기제로 표출되는 여러 행동적인 증상 뒤에 숨어있는 무의식의 세계를 알아내기 위해 애쓴 반면, 에릭슨은 원초아 보다는 인간의 현실적 행동에서 보여 지는 모습 중시하여 자아의 분석에 힘을 쏟았다. 또, 프로이트 이론은 다섯 단계에 걸쳐서 완성되는 성격발달의 이론을 제시하였다. 프로이트는 세 단계에 걸쳐 성인이 되면, 개인의 성격형성은 결정이 난다고 가정하였고 그 이후에는 성격이 변형되기 어려움을 시사했다. 하지만 에릭슨은 전 생애를 계속적인 발달의 단계로 보고, 이를 8단계로 구분하였다. 에릭슨은 성인이란 발달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발달과정의 한 상태에 해당된다고 말하였다. 에릭슨은 프로이트의 발단단계에 자신의 이론을 더 첨가하여 각 단계별로 극복해야 할 위기와 성취해야 할 발달과업들이 있는데 이들이 성취되었을 때와 안 되었을 때를 양극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출생 후 초기에 아동이 겪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두 이론이 일치하는데 프로이드에 의하면 영아기에 어머니의 젖을 빨면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몸과 신체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입의 빠는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으며 에릭슨은 어머니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는 일이 된다고 정의 하였다. 출생 초기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은 일치하지만 기본 이론에 대한 설명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에릭슨이 부모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과 자아의 상호작용을 중시한 점은 프로이드와 크게 차이를 보이는 점이다. 에릭슨은 정신 사회적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인간의 능력에 관심을 가졌다. 각 단계별로 겪게 되는 위기를 잘 극복하는 인간이 건강한 성격을 형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전 일생을 통해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위기들을 잘 해결하고 극복함으로써 자기정체감을 형성해 나가고 자아를 성장시키는 과정들이 건강한 성격의 기반이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개개인 발달과정과 외부 자극 및 사회 환경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사회를 살아가는데 잘 적용한다면 보다 심적이나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참고문헌
이기동, 황응연 『발달심리학』. 배영사.
이춘재 ). 『청년심리학』. 중앙적성출판사.
이영석 편역( 『유아교육사상사』.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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