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도는 점점 빨라졌습니다
교수님 : 그럼 학생이 공부하고자 명시한 이 분야와
우리가 가르칠 과목들과의 공통점은 뭐가 있을까요?
내가 이 분야 전공자인데 학생이 쓴 문서의 내용이 좀 이해가 안가서 말입니다
나 : 철학상담의 분야와 니체의 철학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교수님 : 어느 부분에서?
나 : 니체의 철학은 요약하자면 자기 삶의 무한한 긍정입니다
이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절실한 요소입니다
이것을 실용적인 분야에서의 철학으로 실천을 행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교수님 : 자기 삶의 무한한 긍정이라...
교수님 한분이 해당 전공자셨는데 고개를 끄덕이시는 듯 싶었습니다
저는 이때 좀 페이스를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교수님 : 고려대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 : 제가 고려대를 지원한 이유는 세가지가 있는데
제가 나온 대학의 은사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하신 대학이 여깁니다
고려대는 국제화 시스템이 국내에서 제일 잘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 사학 특성상 국립대가 가질 수 없는
시대변화에 대처하는 융합적 사고와 실천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고려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학풍이 끌리더군요
재학생들의 수학 만족도 그리고 호랑이 마크에서 나오는 자부심 이런 것들이
저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그점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더 이상 다른 말씀이 없었습니다
남은 뒤의 한분 교수님께서는 질문사항이 없다며 그냥 넘기셨습니다
제 면접은 시간을 재본 결과 5분 남짓이었고
앞의 면접자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상당한 압박과 공격적인 면접이 특징인 고려대 대학원 면접을 마치고 나니
몇가지 제 스스로 피드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점을 적어보자면
1. 교수님은 앞으로 우리가 잘 배워 나아갈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본다
2. 고려대에 온 이유를 반드시 묻는다 * 여기서 서울대 드립치면 망함
3. 타전공자의 경우 수학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식이 아니면 그냥 적성으로만 판단한다
이정도입니다
고려대 대학원 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자신이 제출한 문서에 대한 예상되는 질문을 캐치하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되더군요
저는 인문대 지원자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타전공자의 경우
전공에 대한 해당 지식 준비에 몰두하기보다
자신이 여기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중심으로 제대로 숙지하고 가는 것이
더 비중을 둘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문계열 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전공 테스트를 시켜보라 하더군요)
교수님 : 그럼 학생이 공부하고자 명시한 이 분야와
우리가 가르칠 과목들과의 공통점은 뭐가 있을까요?
내가 이 분야 전공자인데 학생이 쓴 문서의 내용이 좀 이해가 안가서 말입니다
나 : 철학상담의 분야와 니체의 철학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교수님 : 어느 부분에서?
나 : 니체의 철학은 요약하자면 자기 삶의 무한한 긍정입니다
이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절실한 요소입니다
이것을 실용적인 분야에서의 철학으로 실천을 행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교수님 : 자기 삶의 무한한 긍정이라...
교수님 한분이 해당 전공자셨는데 고개를 끄덕이시는 듯 싶었습니다
저는 이때 좀 페이스를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교수님 : 고려대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 : 제가 고려대를 지원한 이유는 세가지가 있는데
제가 나온 대학의 은사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하신 대학이 여깁니다
고려대는 국제화 시스템이 국내에서 제일 잘 갖추어져 있고
무엇보다 사학 특성상 국립대가 가질 수 없는
시대변화에 대처하는 융합적 사고와 실천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고려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학풍이 끌리더군요
재학생들의 수학 만족도 그리고 호랑이 마크에서 나오는 자부심 이런 것들이
저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그점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더 이상 다른 말씀이 없었습니다
남은 뒤의 한분 교수님께서는 질문사항이 없다며 그냥 넘기셨습니다
제 면접은 시간을 재본 결과 5분 남짓이었고
앞의 면접자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상당한 압박과 공격적인 면접이 특징인 고려대 대학원 면접을 마치고 나니
몇가지 제 스스로 피드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점을 적어보자면
1. 교수님은 앞으로 우리가 잘 배워 나아갈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본다
2. 고려대에 온 이유를 반드시 묻는다 * 여기서 서울대 드립치면 망함
3. 타전공자의 경우 수학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식이 아니면 그냥 적성으로만 판단한다
이정도입니다
고려대 대학원 면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자신이 제출한 문서에 대한 예상되는 질문을 캐치하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되더군요
저는 인문대 지원자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타전공자의 경우
전공에 대한 해당 지식 준비에 몰두하기보다
자신이 여기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중심으로 제대로 숙지하고 가는 것이
더 비중을 둘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문계열 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전공 테스트를 시켜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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