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식도, 위, 간, 소장, 대장의 조직학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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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의 식도, 위, 간, 소장, 대장의 조직학적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분비하므로 단세포샘(unicellular gland)으로 분류한다. 핵은 가늘고 길며 바닥쪽에 존재한다. 핵의 양옆에는 세포질이 거의 없어 좁지만 핵의 위쪽의 세포질은 상당히 넓고 크며 점액과립으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핵이 있는 부분은 좁아 술잔(위스키잔)의 자루에 해당되며 핵 위의 세포질은 넓어 술잔의 윗부분에 해당되는 모양으로 나타나므로 술잔세포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표면에는 미세융모가 없다. 점액질을 염색하는 특수염색을 하면 세포 내의 과립이 뚜렷하게 염색된다.
③ 파네트세포(Paneth cells)는 장샘의 바닥부분에만 있으며 소장에서는 전체에 걸쳐 있으나 대장에는 없다. 이 세포의 모양은 피라미드형이며 H-E 염색에 밝은 분홍색으로 염색되는 산호성과립이 있다. 이 세포는 일부 박테리아의 세포벽(cell wall)을 파괴할 수 있는 효소인 라이소자임(lysozyme)을 생산하는 세포로 이 세포의 산호성과립에는 라이소자임이 포함되어 있다.
④ 장내분비세포(enteroendocrine cells)는 장샘과 장융모상피 양쪽에서 다 관찰할 수 있다. 이 세포는 위장관(GI tract) 전체에 걸쳐 있으며 췌장(pancreas)과 췌장관(pancreatic duct)에서도 관찰된다. 은친화세포(argentaffin and argyrophilic cell), 장크롬친화세포(enterochromaffin cell), APUD (amine precursor uptake and decarboxylation) 세포, 산재성신경내분비세포(diffuse neuroendocrine system, DNES) 또는 펩타이드성 신경원(peptidergic neuron) 등의 여러 명칭으로 불리운다. 시크리틴(secretin),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 세로토닌(serotonin), 모틸린(motilin), 소마토스타틴(somatostatin), 혈관활성장폴리펩타이드(vasoactive intestinal polypeptide, VIP), 위억제폴리펩타이드(gastric inhibitory peptide, GIP) 등의 폴리펩타이드를 분비하는 여러 종류의 세포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이 둥글거나 피라미드 모양이며 세포질은 염색이 잘 되지 않는다.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작은 과립들이 많이 있는 펩타이드합성세포의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소장 점막층의 점막고유판은 세포성분이 많은 성긴결합조직이다. 특히 림프조직의 세포들이 많이 나타나며, 산재성림프조직(diffuse lymphatic tissue)을 이루거나 단독 림프소절(solitary lymphatic nodule)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사람의 회장에는 10~100개의 림프소절과 그 사이를 잇는 산재성림프조직으로 구성된 무리림프소절(aggregated lymphatic nodule)도 존재하며 이를 파이어소절(Peyer\'s patch)이라고 한다. 장융모의 점막고유판에서는 내강이 큰 유미림프관(lacteal)이 자주 관찰되며 이 림프관은 흡수된 지방의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점막근육판(lamina muscularis mucosae)은 얇으며 내돌림층(inner circular layer)과 외세로층(outer longitudinal layer)으로 나눌 수 있다.
(2) 점막하층(Tunica submucosa)
점막하층은 점막층의 점막고유판에 비해 좀 더 치밀한 결합조직으로 아교섬유와 탄력섬유가 풍부하다. 가끔 지방세포의 집단을 관찰할 수 있다. 십이지장의 점막하층에는 점막하샘인 브루너샘(Brunner\'s gland)이 관찰된다. 마이스너신경얼기(Meissner\'s plexus)도 포함되어 있다.
(3) 근육층(Tunica muscularis)
소장의 근육층은 모두 평활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세로층(outer longitudinal layer), 내돌림층(inner circular layer)의 두 층으로 나누어진다. 두 층의 사이에는 아우에르바하신경얼기(Auerbach\'s plexus)가 관찰된다.
(4) 장막층(Tunica serosa)
소장의 외막은 바깥쪽이 복막의 중피(mesothelium)로 싸여있는 성긴결합조직으로 장막을 이룬다. 십이지장과 같은 후복벽장기에서는 뒤쪽의 일부가 중피에 의해 싸여있지 않고 뚜렷한 경계없이 주위조직과 혼합된다. 장의 벽에 천공이 일어나 장내의 박테리아가 복막 안쪽으로 들어가면 염증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복막염(peritonitis)이라고 한다.
5. 사람의 대장을 조직학적 측면에서
대장은 회장맹장판막(iliocecal valve)과 항문관(anal canal) 사이에 있는 길이 약 1.5 m의 관상장기로 맹장(cecum), 결장(colon)과 직장(rectum)으로 구성된다.
맹장은 회장과 연속되는 부분이며 충수(appendix)가 달려있다. 결장은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오름결장(ascending colon), 가로결장(transverse colon), 내림결장(descending colon), 에스자결장(sigmoid colon)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직장은 길이가 12 cm 정도인 곧은 관상구조이며 항문관(anal canal)으로 이어진다.
대장은 소장에서 넘어온 수분이 많은 소화된 물질에서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 나머지 고형물질은 배설된다. 대장에서는 점액(mucin)이 많이 분비되어 딱딱한 고형물질에 의한 점막(mucous membrane, 점막층 tunica mucosa)의 손상을 막아준다. 대장에서는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으며 대장 내 박테리아에 의한 일부 물질의 분해산물이 흡수되기도 한다.
대장은 소장과는 달리 돌림주름(plica circularis)과 장융모(intestinal villi)가 없다. 장샘(intestinal gland, 리베르퀸움 crypt of Lieberk hn)은 존재하며 오히려 소장보다 그 길이가 더 길고 더 밀집되어 있다. 표면과 장샘의 상피는 소장과 거의 동일하지만, 소장에 비해 점액을 분비하는 술잔세포(goblet cell)가 더 많이 출현하고 파네트세포(Paneth cell)는 관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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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5.09.04
  • 저작시기201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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