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기업분석/ 유니클로 한국시장 마케팅 성공사례분석/ 유니클로 문제점과 미래전략분석

소개글

유니클로Uniqlo기업분석/ 유니클로 한국시장 마케팅 성공사례분석/ 유니클로 문제점과 미래전략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니클로 기업소개
(1) 유니클로의 기업역사
(2) 유니클로 비즈니스모델
(3) SWOT분석
(4) 마케팅 4P분석

2. SPA브랜드 시장상황분석
(1) SPA 브랜드유형
(2) SPA 산업 5 Forces모델 분석

3. 유니클로 기업핵심역량분석
(1) 다양한 고객
(2) 차별화된 전략
(3) 우수한 품질

4. 경쟁사 분석
(1) Zara
(2) H&M
(3) 에잇세컨즈
(4) 스파오 SPAO

5. 유니클로 한국진출 성공전략
(1) 롯데쇼핑과의 합작
(2) 인터넷 쇼핑몰 운영
(3) 입지전략
(4) 현지화전략
(5) 마케팅 전략

6. 유니클로 향후방향
(1) SPA시장 미래전망
(2) 유니클로의 현 문제점
(3) 유니클로의 미래전략

본문내용

실시하였다.
6. 유니클로 향후방향
(1) SPA시장 미래전망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SPA 브랜드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PA 브랜드의 성장세가 계속되는 이유는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과 트렌디한 감성, 백화점의 수준 높은 매장 서비스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매장이 쇼핑의 중심거리에 위치해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한 이유이다.
또한 한층 다양한 성격의 SPA 브랜드들이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섰기 때문에 SPA 시장의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에는 캐나다 랜드 ‘조프레시’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조프레시’는 클럽모나코의 디자이너 조 밈란이 론칭한 SPA 브랜드로, 기대보다는 초기 성과가 미흡하지만 최근 배우 고소영을 모델로 내세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국내 시장으로 일본 SPA 브랜드들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포인트사의 지주사인 아다스트리아홀딩스는 한국법인을 세우고 지난해 7월과 8월 니코앤드와 로리즈팜을 한국에 선보였다. ‘니코앤드’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 여성을 주력 타겟으로 하는 SPA 브랜드다. ‘로리즈팜’은 '기본적이지만 유행을 가미한 청순한 코디'가 콘셉트로 10~20대 소비자가 주 타겟이다. 이러한 SPA 브랜드의 성장세 속에서 기존에 SPA 시장에 진출해있던 업체들은 고급 전략을 펼치거나 상품 군을 다양화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H&M그룹은 'H&M의 고급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COS) 1호점을 지난해 하반기 잠실 제2롯데월드몰에 열었다. 기존 SPA에 비해 품질과 가격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유럽 감성의 현대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라이프스타일 숍 (의류,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한 매장)인 H&M홈도 선보였다. 자라도 유사한 콘셉트의 ‘자라’홈 매장을 국내에 열었다. 이랜드의 경우에는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SPA ‘루켄’과 아시아 최초의 신발 SPA브랜드 ‘슈펜’을 열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 유니클로의 현 문제점
1) 재고 과다발생 문제해결
유니클로의 경우, 품목의 대량생산이다 보니 타 브랜드에 비해서 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재고를 줄이기 위해 유니클로 측에서는 1+1 방식의 판매라든지 할인판매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이미 그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상황이며, 할인판매나 1+1 방식의 판매는 자칫 브랜드의 이미지를 ‘싸구려이미지’로 전락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니클로에겐 재고를 줄이는 것이 큰 과제이다.
2) 환경오염 문제
SPA 브랜드들의 특징인 패스트패션(최신 유행을 즉각 반영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빠른 상품 회전율을 말하는 패션용어)이 패션시장을 점령하면서 의류도 몇 번 안 입고 버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의류폐기물은 1년에 6만 4천 톤에 이르는데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1000억 원이라는 금액이 나온다.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옷을 무작정 다량으로 생산해내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인 면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3) 노동착취 문제
SPA브랜드가 기획, 생산, 유통까지 한방에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어두운 뒷면에는 제3세계 빈곤층 어린이들의 노동착취가 존재한다. 세계 최대 극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에서는 약 400만 명이 의류제조업에 종사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 최저임금 약 260원을 받으며 겨우겨우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그들의 피땀이 패스트패션의 연료가 된 것이다. 기업의 이익만 쫓아갈 것이 아니라 뒷면에 존재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할 과제도 크게 남아 있다.
4) 극우성향의 일본기업이라는 이미지
롯데그룹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는 일본의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SNS와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문제가 되었는데 롯데의 합작 브랜드인 유니클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다. 유니클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는 운동에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은 유니클로와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으나 몇 개월이 지나고서도 온라인상에는 불매운동을 독촉하거나 사실 여부를 묻는 글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3) 유니클로의 미래전략
1) 스크랩 앤 빌드(Scrap and Build) 전략
스크랩 앤 빌드 전략이란 행정조직의 비대화를 방지하기 위해, 부서를 신설할 경우 동등한 규모의 조직을 동시에 폐지하거나 통폐합하는 것을 말한다. 즉 매장의 경우 신규 출점 대신 기존 소형 매장을 300∼500평의 대형 매장으로 이전 출점하는 것을 말한다.
유니클로의 올해 국내 전략은 '스크랩 앤 빌드(Scrap and Build)'로 모아진다. 이미 전국구 유통망을 달성한 유니클로는 비효율 점포 정리와 아직 들어가지 못한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며 ‘스크랩 앤 빌드’ 작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해 말 에프알엘코리아 본사가 있던 명동 1호점을 철수한 유니클로는 대구 동성로점, 부산 경성대점 등을 영업 종료했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핵심 상권 외 지방 중소도시에 유통망을 확대하며 신규 매장을 오픈 중이다. 또한 올 4월에도 6개점을 신규 오픈했는데 전라남도 순천 연향점, 전락북도 익산점과 같이 SPA 불모지에 신규 매장을 출점했다. 두 점포 모두 남성, 여성, 키즈, 베이비까지 전 상품을 풀라인업해 패밀리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2) 무인정산제 도입
유니클로는 이번해부터 무인정산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 있는 SPA브랜드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고객이 스스로 계산하게 하여 계산 소요시간을 줄이고, 매장 직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옷을 구매하게 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신속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3) 의류 범위 확대
지금까지 성인복과 캐주얼한 외출복, 실내복 위주였던 것에서 최근에는 아웃도어와 스포츠웨어, 유아용품에 신발까지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합 의류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매출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앞으로도 더 확장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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