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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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음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 1. 대중음악에 대한 문제제기
2. 대중음악이란 무엇인가
가. 대중음악의 정의
나. 문화산업으로서의 대중음악
다.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특수성
3.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문제점
가. 지나친 상업성
나. 장르의 편향성
다. 수요 형태의 편향성
라. 음악 질의 저하
4. 대중음악의 문제 해결방안
가. 방송자의 측면
나. 공급자의 측면
다. 수용자의 측면

본문내용

추세인 반면, mp3로 대표되는 온라인 음악시장은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다. 실제로 대중들에게 음반은 더 이상 사야지만 들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음악을 돈 들여서 듣는 것에 대해 아깝게 생각하는 상황까지 와있다. 제작자들로서는 mp3를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이와 연계된 사업을 구상해내야 한다. 제작자는 대중이 p2p사이트들을 애용하면서, mp3가 넘쳐나도 음반시장이 아직 어느 정도 시장성을 가지는 이유를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싶어 하며, 보다 더 좋은 음질을 추구한다. 그리고 대중은 좋은 음반에 대해서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을 제작자들은 알아야 한다.
다. 수용자들의 측면
대중음악의 주체는 대중이다. 따라서 대중음악을 올바르게 주도하는 주체도 대중 즉. 우리가 될 수밖에 없다.
(1). 객관적인 비판의식
우리는 암암리에 음악 평론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되고, 그것을 맹신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음악 평론가들이 전문가로서 하나의 안내선은 그어 줄 수 있겠지만 우리가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르게 될 경우 우리는 이미 주체로서의 지위를 포기한 것이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정보에 접해 봄으로써 올바른 비판의식을 기를 필요가 있다.
(2) 음악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버려야
흔히 소외되어 있는 음악인 다른 장르의 음악들에 대해서 열린 자세를 가져야한다. 우리가 접촉을 기피하면 할수록 대중음악은 획일화 되고 그것의 생존력은 약해진다. 우리는 국악과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다. 그리고 댄스 음악은 예술성이 뒤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처음 우리가 음악을 접할 때의 잘못된 상황들에 우리의 생각이 굳어진 탓이다. 국악과 클래식 등의 음악은 우리에게 너무 무겁게 다가왔다. 국악은 연중에 명절에만 한번씩 들을 수 있는 그런 존재로, 클래식의 경우 고상하고 물질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우리에게 인식 되어왔다. 댄스의 경우 춤을 위해 노래를 포기하는, 보여주기 위해 노래하기를 포기한 이상한 가수들에 의해 우리에게 예술성에 대한 판단에 있어 불이익을 보고 있다. 위에서 말한 것들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음악에 대해서 프로크러스테스의 침대(Procrustean bed)처럼 자기 기준에 강제로 끼워 맞추려 할 것이 아니라 음악의 근본적 목적인 즐겁고 편안해지고자 하는 욕구에 충실해보라는 것이다.
(3)음악 감상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해야
위에서 언급한대로 실제 음반보다 mp3라는 매체를 통해서 음악을 듣는 경우가 젊은 층을 위주로 확산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불법복제와 지적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나오고 있다.
‘음반 구매가 급감하면서 시장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반면 MP3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대안이 될 수 있는 음원 사업(스트리밍 서비스, 컬러링, 벨소리 등)은 아직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제도적. 법적 체계가 정립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2000년 4100억 원이었던 음반 시장 규모는 올해 거의 절반 수준인 2500~2600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판매량 10만장 이상을 기록한 음반수를 비교하면 더 현실감 있다. 가요계에서는 음반 판매량 10만장을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음반(CD 또는 테이프) 한 장이 판매됐을 때 평균 4000원 정도가 제작자에게 돌아온다. 음반과 뮤직비디오 제작, 홍보비 및 활동비 일체를 합하면 평균 4억원 정도가 들기 때문에 10만장이 손익분기점이다. 2000년만 해도 한 해 81장까지 나왔던 10만장 이상 판매 음반은 올해 10월 현재 22장에 불과하다. 11, 12월 음반 판매량을 합쳐 집계해도 30장 이상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음악산업협회)
악조건을 뚫고 좋은 음반, 팬들에게 어필하는 음반을 만들어내는 게 가요계 종사자들에게 떨어진 특명이다. 그런 노력과 고통을 지켜줘야 할 책임은 우리의 몫이다.
우리가 듣고자 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음악을 만들 사람이 필요하다. 만드는 사람과 사는 사람은 공존을 꾀해야 한다. 우리는 불법음반의 잘못된 유혹으로 공짜 음악에 푹 빠져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음악을 들을 경우 음반시장이 사라져 음악을 들을 수조차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현대 정보사회에서 가요계 종사자들은 대중에게 납득할 만한 제도를 대중은 그들이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적절한 보상을 해야 우리 대중음악이 발전 할 수 있음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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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5.10.30
  • 저작시기201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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