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 시대의 지역언론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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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한경쟁 시대의 지역언론의 방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문제점1. 지방언론이 중앙언론에 종속되고 있다.
문제점2. 자체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떨어진다.
문제점3. 자체프로그램 편성비율이 낮다.
문제점 4. 지방언론의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지역 언론의 가능성 (대구지역 언론을 중심으로)
①지방분권화의 움직임
② 지역 경쟁력을 위한 노력
③ 정부의 지역 언론을 위한 노력
④지역 주민들의 성향 변화
지역언론을 살리고 올바른 길로 이끌만한 방책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요한 요소로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방송법은 지역에 대한 규정이 부족했다. 이제 지역방송의 필요성과 발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구 경북 지역의 방송도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④지역 주민들의 성향 변화
대구 경북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보수성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혁신과 발전의 진취적인 큰 흐름을 일으켜야 한다는 자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시도하려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여는 모임"은 바로 이러한 흐름의 선봉에 서서 대구·경북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의 정책개발, 여론형성, 시민참여 활동을 자주적으로 벌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의로운 대구사회 건설을 위해 NGO가 통합하였다.“지역주의와 잘못된 수구를 개선해 나가는데 몸 바쳐온 ‘새대구경북시민회의’가 ‘대구참여연대’와 통합하였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보수적 성향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언론을 살리고 올바른 길로 이끌만한 방책은 무엇인가??
지방언론이 피폐하게 된 원인 제공은 군사독재정권들이 언론 통제를 위하여 의도적으로 상황을 조성한 부분이 적지 않다. 지금은 지방언론 지금 봉착한 난국을 스스로의 극복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지방분권화 등으로 인해서 지방언론의 가능성이 앞으로 엿보이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 실질적으로 대안이 되는 것은 없다.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첫째, 정부에서 공적자금을 조성하여 지방언론에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이 약간의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과감한 개혁 없이는 지역언론의 미래는 없다. 결자해지(結者解之)라고 하는 말처럼 지금의 지방언론이 위기에 봉착하게 된 것은 중앙정부에 의한 것이므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금조성의 방법에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조성한 공적자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는 방송광고에 대한 광고 대행을 독점적으로 행하고 있으며, 매체수수료를 19%나 받고 있어서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외에도 정부에서는 지방방송발전을 위한 자금 조성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지역경제가 열악한 상황에서 광고주의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지방언론에 광고를 게재하는 사업자에게 세제의 혜택을 주어서 광고를 많이 싣도록 해주어야 한다. 미봉책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광고비가 부담스러운 사업자들에게는 귀가 솔깃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지금은 이런 방법으로라도 난국을 타계해야할 위기의 시대인 것이다. 언론은 지금 대 변혁기를 거치고 있다. DMB 등으로 인한 새로운 미디어로 인해서 이전에 강조되던 언론(speech)로서의 기능보다 산업(industry)의 입장으로 방송 프로그램도 일용품(commodity)의 입장이 강조되고 있는 게 전 세계적인 추세다.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 개혁이 필요하다.
셋째, 지방의 언론인들이 선진 언론에 가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일본이나 독일의 언론들을 시찰해 보고 그 나라들은 어떻게 지방언론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는지 경쟁력을 배워와야 한다. 이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지방 언론인들이 기본적 소양이 높아져서 지방언론의 경쟁력이 강해질 것이다.
넷째, 지방의 언론들은 다른 지역과 연계해서 취재, 프로그램 제작에 협업하는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지역 신문사들의 경우 기자들이 부족하고 다른 지방으로 취재를 보내려고 해도 비용 및 인력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예를 들어 대구와 광주의 신문사들이 서로 기사를 공유하고 취재를 보완한다면 기사작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취재방법은 이미 청와대 등의 출입처에서 실시되고 있는 Pool기자제도이다. 또한, 방송사들도 자체제작이 비용 면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다. 때문에 지역의 방송국들이 자금을 조성해서 중앙에 견주어서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중앙에서 도와주기만 바라고 스스로 쇄신을 하지 않는다면 지방 언론의 미래는 결코 밝지 않을 것이다. 다섯째, 중앙언론에 종속된 대구 지역언론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언론의 독립성, 자율성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법적으로 자체 프로그램 편성 비율을 얼마 이상 하도록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이렇게 하여 지방 방송국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양질의 프로그램의 수가 늘게 되면 점차 지역방송에서 자체 제작된 프로그램의 편성비율이 높아질 것이고, 따라서 중앙방송의 프로그램의 비중은 줄어들게 되어 각 지역마다 방송편성이 특색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리고 대구지역 특유의 보수성에서 탈피하여 외부의 다양한 새로운 흐름을 수용하는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다. 지역내부에서만 생산되고 공급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받아들일 만한 좋은 점이 있으면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섯째,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오랫동안 지역언론은 중앙언론의 중계적 역할만을 해왔다. 그렇지만 지역주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지방에 대한 정보, 뉴스 습득이다. 대구지역을 예로 들어본다면 대구주민들은 강원도에 적설량이 얼마냐 보다는 대구의 적설량에 더욱 눈을 기울일 것이다. 건너편 집보다는 옆집에 일어난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기자들이 시구군의 기자실에서 보도 자료에 의존한 취재방식에서 탈피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는 현장을 중시하는 취재보도로 전환해야 한다. 일곱번째, 지역시민단체에서 지역언론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언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지역주민의 자랑이자 자존심이다. 지역시민단체가 소비자운동 차원에서 ‘신문구독하기운동’과 ‘사이비언론 배척운동’을 한다는 것은 자연스럽고 또 필요한 것이다. 그동안 지역 언론의 쇠퇴에 지역주민들은 너무 무관심했다. 지역 언론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대언론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은 곧 지역 언론 활성화와 사회발전운동과도 직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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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4페이지
  • 등록일2015.10.30
  • 저작시기201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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