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매체시대][지역방송][유료방송][광고][편성전략][시청자운동]다매체시대의 지역방송, 다매체시대의 유료방송시장, 다매체시대의 광고, 다매체시대의 편성전략, 다매체시대의 시청자운동, 다매체시대의 균형발전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다매체시대][지역방송][유료방송][광고][편성전략][시청자운동]다매체시대의 지역방송, 다매체시대의 유료방송시장, 다매체시대의 광고, 다매체시대의 편성전략, 다매체시대의 시청자운동, 다매체시대의 균형발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다매체시대의 지역방송

Ⅱ. 다매체시대의 유료방송시장

Ⅲ. 다매체시대의 광고

Ⅳ. 다매체시대의 편성전략

Ⅴ. 다매체시대의 시청자운동

Ⅵ. 다매체시대의 균형발전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것이다. 이 경우 KBS-2TV를 외주전문 채널로 변경하고, 채널 운영 주체는 SBS와 같이 소유-경영-편성이 합치된 형태가 아니라, 효율적인 경영과 다각적인 수익확보만을 전담하는 매우 제한된 자격을 지니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되면, KBS는 지상파 단일 방송을 유지하면서 케이블과 위성방송을 통해 장르별로 특화된 채널과 국제방송 등을 전송하게 된다. 수익구조는 경제성장과 연동된 수신료 체제를 중심으로 구성하되, 블록광고와 프로그램 판매료 등 기타수익이 20~30% 선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MBC는 현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공익적 감독 기능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KBS가 독점해오던 수신료의 일부를 보조하여, 실질적인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지상파 방송 소유구조가 지닌 긍정적인 파급효과는 다음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공영방송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전술했듯이, 현재 KBS는 2TV 프로그램의 상업성으로 인해 그리고 MBC는 광고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수익구조로 인해 많은 비판과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KBS-2TV의 경우, 자율적 노력에 의한 공익적인 프로그램 편성 노력이 미약한 만큼, 상업적 외주전문 채널로의 전환을 통해 공영방송으로서 KBS의 품격을 제고해야 한다. 또한 MBC는 수익구조의 공익적 재편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공영방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둘째, SBS의 사회적 영향력과 독점적 초과이윤 축소가 기대된다. 정치적 특혜 시비 속에서 설립된 SBS는 주요 선거 국면마다 지적되어 온 왜곡, 편파보도와 파행적 노사관계 등으로 인해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호된 비판을 받아왔다. 따라서 경쟁적 복수 상업방송 체제를 도입하여 SBS의 독점적 수익구조를 타파하고 낙후된 프로그램 경쟁력을 고양시킬 필요가 있다. 사실 상업방송이 본래의 출범 취지를 살린다면,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들을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흠뻑 안겨줄 수 있다. SBS와 외주전문 채널과의 경쟁관계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면, 시청자들에게는 공영방송의 유익함과 상업방송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셋째, 지상파 방송의 독과점 구도를 개선할 수 있다. 현재의 다공영 일상업 체제와 정책대안으로 제시한 다공영 다상업 체제는 별도로 추가되는 채널이 없다는 점에서, 지상파 독과점의 관점에 보았을 때 대동소이하게 보인다. 그러나 거시적 정책지표인 공정경쟁의 틀 마련을 통해 후발 신규매체들과 독립제작사 등 시장 약자들을 배려하고 진흥하는 정책들이 적극 개발될 수 있다. 또한 수신료 지원을 받는 MBC의 광고 축소, SBS와 외주전문 채널의 광고시간 제한 등을 통해 현재 지상파 방송들이 누리고 있는 시장지배력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넷째, 프로그램 전문 제작시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외주전문 채널이 KBS-2TV 자리로 들어가게 되면, 외주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방송망 확보를 통해 독립 프로덕션들의 제작여건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인하우스 제작 시스템이 지속되는 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은 크게 향상되기 힘들다.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지상파 방송 3사는 독립 프로덕션과의 부당한 종속적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으로, 케이블과 위성 등 신규 매체에도 자회사를 통한 시장 선점을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외주전문 채널 설립을 통해 독립제작사의 제작역량 강화와 제작여건 개선을 함께 성취할 수 있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필자의 이와 같은 원칙적인 입장은 구체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다양한 비판과 반대 그리고 악용에 직면했다. 예컨대, KBS의 노조 대표자들이 직접 진흥원을 항의 방문하여 압력을 행사했는가 하면, 일부 보수신문들은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과 유사한 결론이 정부산하 연구기관에서 발표되었다는 점을 호재삼아 기사화하기도 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지상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다매체 다채널 시장이 상업적인 마인드에 의해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보수 일색인 주류신문들의 여론몰이에 맞설 수 있는 의제설정 매체로서 공영방송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어갔다.
이 와중에서 지난 8월 9일부터 KBS가 대팀제 도입과 지역국 통폐합 등 일련의 시스템 개혁을 통해 기존의 권위주의적이고 방만했던 위계조직으로부터 환골탈태하기 시작했고, MBC 역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정수장학회의 소유 및 운영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게 되면서,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주위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볼 때, 앞서 제기한 KBS 2TV의 상업적 외주전문 채널 전환을 통한 다공영다상업 체제의 도입은 보다 장기적인 목표로 상정하고, 지금 현재로서는 2TV를 비롯한 KBS의 전반적인 자기혁신 노력과 공익성 강화 시도에 힘을 실어주는 방법이 바람직하리라 사료된다. 방송개혁위원회는 1TV를 종합편성 채널, 2TV를 문화예술 또는 지역연계 채널로 특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조직 효율화와 프로그램 공익성 제고를 전제로 수신료 인상을 제언했다. 현 시점에서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지상파 방송, 특히 KBS의 정상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김상훈(2002), 매체환경 변화와 광고심의 방향 : 디지털 시대의 광고심의,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세미나
○ 김응숙(2001), 지역방송 편성정책 개선방안 연구, 다매체·다채널 시대 편성정책 연구, 방송위원회
○ 김응숙(2002), 다매체·다채널 시대의 지역방송 : 프로그램 수급 및 재원확보방안을 중심으로, 언론과학연구 2권 1호
○ 윤석년(2001), 위성방송의 실시와 지역 지상파방송의 활로 모색,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다매체·다채널 시대의 지역방송 생존전략
○ 유의선(1995), 다매체 시대의 지상파 방송 편성 정책, 방송문화진흥회 편, 다매체시대의 방송 편성정책, 서울 : 한울
○ 조재영(1996), 탈대량소비시대의 광고효과연구 : 소비자경험의 가치론, 광고연구

추천자료

  • 가격6,5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1.04.07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436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