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예술 미술전시회를 관람한 후 관람기를 쓰시오. (알폰스 무하)

소개글

취미와예술 미술전시회를 관람한 후 관람기를 쓰시오. (알폰스 무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전시의 개요
2.전시 작품에 대한 감상

본문내용

그렇지만 전시된 작품수가 235점이나 되니 정말 풍성한 감상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알폰스 무하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을 알차게 구경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로 알폰스 무하가 예술에 대해 가진 깊이 있는 가치관과 사고를 알게 되었고 정말‘아르누보하면 무하, 무하하면 아르누보’라는 말을 백배 실감하며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만족감은 최상이었다. 이 최상의 만족감을 가지고 집에 돌아와서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좀 더 알폰스 무하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이런 기분이라면 체코로 당장 날아가야 할 것 같다.
예술은 무엇일까? 먹고 살기 위해 그렸던 그림들이 시간이 지나 미술관에서 관람의 대상이 된다. 그 어떤 활동이라도 먹고 살기위해 한다는 점이라면 예술을 고급예술과 저급예술 혹은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로 나눌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전시회였다. 전시회라는 것이 단순이 작품의 아름다움만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 한 시대의 외형과 내면의 그리고 좀 더 현실적으로 표현 하자면, 경제와 사회 문화의 주류가 되었던 예술가의 세계를 감상한다는 것은, 시대 전체를 뒤돌아보고 배운 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마음과 정신의 세계를 돌아보게도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를 알고, 문화의 주류라는 것이 어떻게 변하였고, 그 문화를 이어 온 것이 사람으로 태어나 인간의 이성을 세우고 문화라는 꽃을 계속해서 아름답게 피어 이어 나가는 것이다.’라는 나름대로의 철학도 세워 본 기회가 되었다. 위대한 예술가의 정신을 조금이나마 체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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