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간호학 - 투렛증후군 ( 정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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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투렛 증후군 이란?
투렛 증후군의 원인은?
투렛 증후군의 증상은?
투렛 증후군의 진단은?
투렛 증후군의 치료는?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용되는 근거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할 때에 틱 증상이 증가한다는 관찰에 기인한다. 이완훈련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틱 증상의 감소를 유도한다. (임명호, 2014)
예전에 틱장애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성인인데 갑자기 욕을 하는 음성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수업을 듣다가도 욕을 하고 부모님과 말을 하다가도 욕을 하고 그런 틱 때문에 사회생활도 못하고 전전긍긍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어렸을 때 조기 발견을 하고 치료를 받았더라면 좀 더 완화되었을 텐데 안타까웠다. 그 사람을 보는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고 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이 우리가 틱을 보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갑자기 틱 행동을 할 때 당황스럽고 문제될 수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그 사람을 소외시키고 배척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극중 박수광은 어렸을 때 조기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성인이 되어 치료를 시작했는데 아르바이트도 하고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렛은 치료를 하면 완화할 수 있는 질환이다. 갑자기 틱이 왔을 때에는 심호흡을 하면서 진정시켜주고 안정을 취해주면 되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가 고개를 까딱거리는 틱이 있었다. 수업을 할 때나 얘기를 나눌 때 신경이 쓰이고 눈이 가지만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고 행동이 심해지면 안정시켜 주면서 생활을 했다. 처음엔 놀리고 행동을 따라하던 친구들도 시간이 지나고선 친구에게 사과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지냈다.
이처럼 투렛은 우리의 시선을 바꿔서 배려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 어릴 때 작은 틱 행동이 지속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서 일찍 치료를 받으면 없어질 수 도 있고 완화될 수 도 있다. 어린 나이에 흔하게 틱의 증상이 보일 수 있으니 더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주고 조기 치료를 통해 틱이 지속되지 않게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틱과 투렛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배려하며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문헌>
민성길, 노경선, 신동원 (1997). 뚜렛 장애의 임상적 연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8권1호, pp.92-100
신성웅, 임명호, 현태영, 성양숙, 조수철. 만성 틱 장애 뚜렛씨 장애의 임상 특성 (200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소아청소년정신의학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12권 1호. pp.103-114
정용우, 박태원, 틱장애의 환경적 요인 (2010).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아청소년정신의학 21(3), 133-140 (8 pages)
임명호, 이영림, 김붕년, 틱장애 혹은 뚜렛장애의 비약물치료 (2014),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아청소년정신의학 25(2), 53-64 (12 pages)
송동호, 틱장애/뚜렛병의 약물 치료 (2011),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학술대회논문집 4, 59-108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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