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섭식장애의 사례와 임상적 특징 및 하위유형(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폭식증), 섭식장애의 원인과 치료(정신역동치료, 인지행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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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심리학] 섭식장애의 사례와 임상적 특징 및 하위유형(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폭식증), 섭식장애의 원인과 치료(정신역동치료,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섭식장애의 사례

2. 섭식장애의 임상적 특징과 하위유형
1)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
2)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

3. 섭식장애의 원인

4. 섭식장애의 치료
1) 정신역동치료
(1)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치료적 고찰
(2) 신경성 폭식증의 치료적 고찰
2) 인지행동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 폭식증 환자에 대한 집단치료의 효과를 증명하는 경험적 문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Harper-GiufFre, et al., 1992; Iiedtke, et al., 1991; Mitchell, et al., 1987). 외래상황에서 이들 환자에게 집단 정신치료를 시행하였던 보고 18가지를 종합한 오에스테르엘드(Oesterheld, 1987)는 신중한 낙관론을 펼쳤다. 집단 정신치료가 평균 70%의 환자들에게서 폭식 증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는 의견일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에서 탈락자들을 통계에서 제외하였으므로 다소 과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집단에서 경계성 인격장애와 또 다른 심한 인격장애 환자들을 치료대상에서 제외시킬 경우 탈락률은 매우 높아진다. 또한 장기적 추적자료도 없었다. 다만 집단치료자들은 개인치료자와 마찬가지로 호전상태가 안정되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병식과 증상조절 모두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결국 역동적 치료의 적응증은 한시적인 정신교육적 치료법 흑은 인지행동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 한한다. 이러한 경우 신경성 식욕부진증에서와 같이 표현 지지적 개인 정신치료가 치료의 기본이다. 가핑클(Garfinkel)과 골드블룸(Goldbloom, 1993)은 최근 폭식증 치료에 관한 연구들을 조사하였는데, 비록 여러 치료적 접근들이 효과가 있기는 하였지만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어떤 한 가지 특정한 치료방법만을 지지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는 점이었다. 개인 정신치료를 보다확실히 하기 위하여 지지, 교육 및 가족요법을 포함한 가족적 접근방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단기 입원이나 집단정신치료 등이 모두 환자의 증상조절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2)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에서는 섭식장애를 지닌 이들이 자신의 몸매나 체중에 대해 그 가치나 중요성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예컨대 ‘나의 가치는 다른 것보다는 몸매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몸매나 체중에 대한 생각에 골몰해 있고, 체중이 조금이라고 증가할까 봐 노심초사하여 과도한 다이어트에 점점 빠져든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체중미달의 신경성식욕부진증이나, 극도로 절제했다가 한 번에 폭식하고 구토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자신의 외모에 과도하게 가치를 부여하는 사고(over valued idea)나 다이어트에 대해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조금의 실수도 인정치 않고 실패로 받아들이는 실무율적인 사고(all or none thinking)를 변화시키는 것이 인지치료의 중요한 목표다.
음식에 집착하고 몸매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섭식장애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일차적으로 낮은 자존감이 원인이 되어 더욱 외모에 집착하고, 극심한 다이어트에 매달려 폭식이나 인위적인 배설을 하는 고리를 끊지 못한다.
섭식장애의 인지행동치료는 세 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거식증인 경우 5일에 0.5~1킬로그램의 체중증가(하루 1,200~2,000칼로리)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음식을 섭취하게하기 위해서 환자와 치료자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환자 스스로 섭식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동기를 강화시키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특히 폭식증 환자에게는 치료자가 다이어트의 피해를 상세히 설명해 주며, 구토의 금지와 34회 나누어서 적당량의 칼로리를 섭취하도록 식사계획을 세우게 한다.
환자가 자신의 섭식행동을 자기 관찰(self monitoring)하여 일지를 쓰게 한다. 예컨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구토를 했는지 일일이 일지에 적게 한다. 초기 단계에서 환자의 가족이 환자의 행동에 상당히 간섭을 하고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이 관찰되면, 치료자는 가족면담을 통해 환자의 정서와 개인적인 공간을 인정해 주고 환자 자신이 알아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자세를 기족에게 권유해야 한다.
〈이뇨제나 하제 사용의 피해에 대한교육〉
위가 확장될 수 있다: 과식 때에 위가 확장된다.
토할 때 음식이 식도를 파열시킬 수 있다.
체액균형장애가 유발된다: 이뇨제나 하제에 의해 산(acid)이 저하되어 몸이 피곤해지거나 근육경련이 일어나기도 한다.
구토시 에나멜을 부식시킨다.
이자에 염증이 생겨 복통이 유발될 수도 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섭식습관과 영양상태의 지속적인 개선에 신경을 써야한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의 경우 체중의 증가에 두려움이나 혐오감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를 잘 극복하여 체증의 증가에 따른 신체상의 변화를 받아들이도록 도와야 한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는 이 단계에서 5일 동안 1~1.5킬로그램(1,800~3,200 칼로리 섭취) 증가하도록 영양섭취계획을 세운다. 이 단계부터 신경성 폭식증 및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들이 체중에 매달리지 말고 자신에 대한 다양한 특성과 능력을 재검토하고 평가하여 자신을 인정할 수 있도록 인지행동적인 접근을 도입한다. 이때 집단작업을 활용하면 자신의 객관적인 이해와 타인의 피드백을 통해 보다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때 환자에게 나타나는 역기능적인 사고의 예를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내가 살을 빼지 않는 한 나는 데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완벽한 다이어트를 하지 못할 바에야 아예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
세 번째 단계에서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는 2단계의 목표를 지속하면서 이상적인 체중의 90%에 근접하게 하고, 대인관계기술 개선과 섭식에 관한 자기효능감의 증진 및 자신감 북돋우기에 역점을 둔다. 이 단계에서는 외모에 집착하거나 음식섭취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는 것 이외에, 기타의 일상생활에서도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세워 자꾸 실패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여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권석만 저, 현대 이상심리학, 학지사 2013
김청송 저, 사례중심의 이상심리학, 싸이북스 2015
김명희 저, 아동 청소년 이상심리와 상담, 교문사 2013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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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1.22
  • 저작시기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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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9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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