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향: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소개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향: 장·노년층을 대상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보사회와 정보격차
1) 정보사회
2) 정보격차의 개념
2. 정보격차의 문제점과 현 실태
1) 정보격차의 문제점
2) 정보격차 현 실태
3. 정보격차 해소 방안
1) 정보격차 해소정책
2)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향: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Ⅲ. 결론

참고문헌

표 목차

<표 1> 기술혁명과 사회의 발달과정
<표 2> 계층별 정보격차 현황
<표 3> 역량 전체국민대비 수준(%)

본문내용

영어, 자판 학습)을 병행하고 정보화에 대한 동기부여 및 의식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둘째, 장노년층을 위한 정보의 부족을 들 수 있다. 장·노년층에 대한 정보는 대체로 평범한 내용이거나 교과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장·노년층 집단의 개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장·노년층들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이용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수익이 확보되지 못한다는 이유로 관련 사이트를 만들지 않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이들이 더욱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발굴해야 할 것이며, 같은 처지에 있는 장·노년층들 간의 정보교환을 위한 사이트를 만드는 것도 제고해야 할 것이다.
셋째, 장·노년층 개개인의 관심부족을 들 수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노년층이 정보화 교육을 받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교육 수강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49.5%)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응답률은 일반 국민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정보화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않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의 환경변화의 속도와 정보화 사회로의 진입 후의 사회변화 속도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에 대응하지 않으면 젊은 층의 경우도 이러한 속도에 따라가기가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장·노년층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이들은 더욱 소외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향후 정부의 장·노년층 정보화 정책은 교육 인프라 구축 못지않게 장·노년층들의 정보화 학습 동기를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보다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장·노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접근성 측면에서 고령층의 경제력 능력,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제공해야 한다. 장·노년층의 소득 수준에 적합할 수 있도록 광고, 후원 및 정보보조금 등 각종 지원제도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고, 장·노년층의 특수성과 욕구를 반영하여 이들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젊은 층과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 간 상호작용을 통해 정보격차를 줄여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정보화 소외 원인을 최소화하여 장기적 관점에서의 정보화 지원 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 사업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정보통신망 및 정보통신기기가 보급되더라도 취약계층이 이용할 콘텐츠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정보화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취약계층들은 구매력이 낮기 때문에 광고 수입에 기반을 둔 민간 사업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는 관심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정보격차 해소는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정보 불평등이 경제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이 디지털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정보격차 해소정책은 정보접근 및 이용 못지않게 IT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본론의 정보격차지수에서 보았듯이 계층별 정보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정보격차 논의 및 정책의 핵심쟁점이 정보의 보편적 접근 및 이용에서 생산적 활용의 문제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IT강국, 인터넷강국으로 남으려면 국민 전반의 생산적인 정보 활용 촉진과 정보 활용 격차의 해소, 정보의 주체적 수용력을 제고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생산적 정보 활용 격차 해소정책은 정보화가 취약계층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를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취약계층 복지정책의 핵심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2014))의 ‘스마트 시대의 신(新)정보격차 현황 분석 및 제언’에 의하면 장·노년층 관련 콘텐츠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첫째, 장·노년층을 위한 정보보다 젊은 층에 관한 정보가 많았으며, 정보의 실효성과 적정성 및 책임성이 결여되어 있거나 다양한 장·노년층 집단별로 세분화된 정보가 부족하다.
둘째, 비영리 단체보다 영리단체의 정보제공이 더 많아 정보의 내용에 대한 신뢰성이 낮고 공급자의 수익성만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장·노년층의 다양성에 근거한 세분화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하여 비영리단체들의 참여와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장·노년층들은 소득이나, 지역, 연령, 학력 등에 따라 정보화의 욕구나 니즈(needs)가 다양하므로 세부집단별 특성에 맞춰 차별적인 수단을 갖고 접근하여야 하며, 장·노년층 친화적 인터페이스 및 눈높이에 맞는 교육방법의 개발과 숙련된 장·노년층 인력의 강사 활용을 통해 동료 장·노년층들에 대한 정보사회 유도자로서의 역할부여 등을 검토해야한다.
아울러 정보격차는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친 중요한 문제이며 따라서 정부차원에 서 개별적으로 주도하기보다는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업계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성하여 추진해 나가야 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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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2014). 스마트 시대의 신(新)정보격차 현황 분석 및 제언.
-------------(2015).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
한경혜(2013). 한국의 베이비부머 연구. 서울: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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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향,   장·노년층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