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2) 인류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자신의 견해를 A4용지 5장 내외로 전개하시오.

소개글

생명과환경2) 인류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자신의 견해를 A4용지 5장 내외로 전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기후 시스템의 구성과 상호작용
3. 환경문제와 관련한 국제적 협력과 중요 이슈
4. 기후변화의 정의
5. 기후변화의 원인
6. 기후변화가 가져올 결과
7. 결론
8. 참고자료

본문내용

불러왔고, 그로인해 무분별한 산림자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그 최초에 에너지원으로 산림자원을 사용했듯이, 최근에는 석유 천연가스 등 모든 에너지원의 고갈이 염려 되어, 그 대체로 바이오에너지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각종 식물 자원들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그에 대한 환경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원으로의 산림자원의 사용과 환경문제는 더 나아가 세계의 기후를 변화 시켰다. 그리고 이런 세계의 기후의 변화는 자연환경에 변화를 가져오고 그러면서 기본요소인 공기, 물, 토양이 생물의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7. 결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가장 시급히 하여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이를 위해서는 지구온난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여야 할 것이다.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불가피하다. 그런데 현재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이 화석연료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는 결국 화석연료 사용을 대폭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이처럼 지 구온난화와 관련된 환경문제는 결국 세계 각국의 에너지정책과 기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각국이 취하는 대응정책의 모색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연적인 사안이다. 특히, 원자력이나 신재생에너지개발의 찬반의 수준을 넘어 어떻게 하면 인류의 공존 공생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의 실효적 선택의 문제이다. 결국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결국 환경문제보다는 대체에너지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지금까지 지구촌 문화는 화석연료 에너지 소비 구조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석유 고갈과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우려로 화석연료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자는 큰 원칙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화석연료에 대한 대안으로서는 크게 원자력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는 이 난관을 해결할 수준까지오지 못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단기간에 획기적으로 높이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 때문에 원자력발전이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기후변화문제의 유혹으로 주목받았다.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문제의 해결 난제로, 또한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원자력발전시설 파괴문제로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원자력발전은 이제 한계에 도달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원자력 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없는 것은 현실이다. 신재생에너지도 100%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건설과 관련해 환경파괴 논란이 뒤따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잘 말해 준다. 더 큰 문제는 신재생에너지가 현재 원자력이 감당하는 전력량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에너지 부족이 인류에게 또 다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세계 각국은 무작정 원자력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것이 딜레마이다. 따라서 문제는 에너지 정책은 단기적으로 변화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립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소비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거론되고 있는 것이 ‘녹색성장 정책’이다. 녹색성장 정책은 환경 친화적 경제성장 동력을 마련하면서 지구온난화 등 지구적 과제에 대응하는 전략이다. 이 정책은 한마디로 화석에너지를 대폭 줄이는 반면 원자력 비중을 보수적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늘리려는 정책이다.
한국은 에너지 수입액이 연간 70조원에 달하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이다. 에너지 위기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한국은 2020년까지 세계 7대 녹색강국을 지향하는 녹색성장 정책은 최상위 국가계획으로서 원자력발전 확대를 전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이처럼 원전 확대를 통한 화석에너지 사용을 축소해 나가려던 정부의 장기 에너지정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 원전을 폐지하거나 원전 확대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원전을 대체할 만한 확실한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에너지 공급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안전성만을 이유로 지금 당장 원전을 포기하거나 그 비중을 갑자기 대폭 낮출 수 없는 입장이다.
실제로 ‘원전 없는 신재생 에너지’로 완전히 교체하는 문제는 중단기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에너지 정책이다. 원자력은 원자력 찬성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완전한 기술도, 완성된 기술도 아닌 미완의 기술일 뿐이다.
그렇다고 원자력이 당장 폐기해야 할 것도, 폐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과학기술자·경제전문가·환경론자들이 함께 원전의 경제성을 다시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그런 다음 원자력 비중과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를 논의해야 한다. 적어도 20~30년을 내다본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한 나라의 에너지정책은 경제성·환경성·에너지 안보라는 3개의 기준을 통해 에너지 자원 간 최적의 비율을 결정하는 것이 상식이다. 또한 에너지 정책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립하여야 한다. 이렇게 볼 때 우리나라도 시급히 중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에너지 자원 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때다. 에너지 정책을 포함한 녹색성장 정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조화의 문제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8. 참고 자료
국립해양조사원,“지구온난화로 매년 한반도 해수면 상승”,국립해양조사원 보도자료,(해양영토정보실),(2012)
국제기후담판에서 중국의 입장변화 분석 : 과정과 동인을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타, 2011
국제 기후변화협상 동향과 전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2011
박근애 (2011).미래 기후변화가 농업수자원에 미치는 영향 연구.박사학위논문,건국대학교 대학원.
김수진 외.2013.『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도요새.
변희룡김영철조석준(2011), 일상생활의 기상학, 시그마프레스
EU와 미국의 기후변화대응정책 비교, 경북대학교 국제대학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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