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운동사 인물 조사 레포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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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서론
2. ‘제주’의 독립운동가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1910년에는 의병운동을 큰 규모로 확대하여 대규모의 항일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창의 격문’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는데, 후일 불행하게도 적에게 체포되어 동지와 함께 피살되었다. 제주시에는 그의 항일투쟁을 기리는 의병항쟁기념탑이 건입동에 세워져 있으며, 정부에서는 그의 공을 기리어 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제주지역 출신 중 애국계몽운동 활동으로 공훈을 받은 사람은 ‘고순흠’님 단1분이었다. 고순흠(1893∼1977)은 80여명의 동지들과 함께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한 ‘신민회’계열의 비밀청년단체인 ‘대동청년당’을 조직하여 지하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고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동지들과 함께 상해 임시정부로부터 「일제의 관공리인 동포에게」, 「포고 제 1호, 남녀 학생에게」, 「포고 제 2호, 상업에 종사하는 동포에게」 등을 비롯한 다수의 독립운동 포고문과 격문을 전달받아 국내에 배포하였다.
또한 1920년 4월 ‘조선노동공제회’의 창립을 발기하고, 1921년 제3회 정기총회에서 간사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3. 결론
우리는 흔히 ‘독립 운동가’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목숨을 버린 ‘의사’들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도 물론 맞지만 넓은 의미에서 보면 3.1운동을 주도하는 등 비폭력투쟁을 지속했던 수많은 젊은이, 운동가, 그리고 지식인들도 이에 속하며, 국내 안팎으로 대한민국의 사정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외교를 몸소 실천했던 이들도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시의 독립 운동가들을 생각해보면 그 용맹함과 결단력, 조국을 위한 헌신에 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과거 일제 강점기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갖은 고초를 겪고, 끊임없이 저항운동을 한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것이다.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한 사람으로서의 고뇌나 불안은 뒤로한 채 오롯이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 몸 바친 이분들을 우리는 배우고 또 기억하며 지금의 대한민국, 그 고귀한 역사를 올바른 방향으로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독립운동사 정보시스템’ - 카테고리 ‘제주’
http://search.i815.or.kr/Indeman/Indeman.jsp?tid=ma&c1=%EC%B6%9C%EC%8B%A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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