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 E형 아웃 오브 아프리카

소개글

세계의 역사 E형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영화 줄거리 및 감상
2,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현실
3, 모든 책임은 유럽에게

결론: 사랑과 열정의 아프리카? 정작 배제된 것은 아프리카인 자신

참고자료

본문내용

과정에서 아프리카 지배자들의 영혼은 타락했고， 아프리카는 서서히 세계j 자본주의 체제를 위해 노동력을 제공하고 싸구려 제품을 소비하는 최하위 계급으로 편입되기 시작 했다. 1，500만 명에 가까운 혹인 노예 포획은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와 사회 기반을 혼들었고，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어 장기적인 영향 을 미치고 있다. 아프리카주의자들이 ‘식민 통치 100년’보다는 ‘착취 500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이러한 연유인데， 그만큼 피해 의식의 골은 깊다.
결론: 사랑과 열정의 아프리카? 정작 배제된 것은 아프리카인 자신!
이런 피해 의식은 독립 이후 아프리카의 암울한 현실과 함께 보다 공식적으로 표출된다. 500년간 착취했던 백인을 몰아내고 드디어 흑인에 의한 자치를 얻었지만 오히려 경제는 피폐해지고 빈곤과 폭력이 심해져 아프리카인들의 삶을 위협했다. 과연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식민 종주국인 유럽이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들에게 아프리카는 좋은 투자처로 여겨졌을 것이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속 주인공 카렌처럼 말이다. 개발이 안 돼 있지만 자원이 무궁무진하고 사람들은 널렸으며, 이들을 대변할 단합된 힘은 없었다. 총과 칼, 앞선 문명으로 무장한 이들은 야금야금 대륙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서구 유럽의 제국주의는 제각각 먹기 쉬운 먹이를 챙기는 야수처럼 아프리카를 농단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단물 다 빼먹고 남은 곳이, 사람만 넘쳐나고 먹고 살 방법은 여전히 막막한 지금의 아프리카다. 자유와 자치는 얻었지만 아프리카는 여전히 가난과 분쟁,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영화 속의 모습처럼 클래식의 선율이 넘쳐나고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 아프리카는 있더라도 아프리카인들의 것이 아니다. 여전히 이방인들의 눈요깃거리이고 투자처다. 여전히 진행되는 불행한 역사인 것이다.
참고문헌
세계의 역사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박종성(2007). 탈식민주의에 대한 성찰. 살림.
폴 콜리에(2010). 빈곤의 경제학. 류현 역. 살림.
시드니 폴락(1985).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아마르티아 센(2009). 이상환 김지현 옮김. 정체성과 폭력. 바이북스.
박지향(2009). 제국주의 : 신화와 현실. 서울대학교 출판부.
리더, 존(2013). 아프리카 대륙의 일대기. 남경태 역.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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