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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서사시][제주도][아이누][허저족][므엉족]제주도 구비서사시, 아이누 구비서사시, 폴란드 구비서사시, 아프리카 구비서사시, 유고슬라비아 구비서사시, 중국 허저족 구비서사시, 베트남 므엉족 구비서사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제주도 구비서사시
1. 명칭
1) 본
2) 풀다
3) 본풀이
2. 분류
1) 조상신본풀이
2) 당본풀이
3) 일반신본풀이
3. 본질
1) 구전 서사시
2) 내용면
4. 기능

Ⅱ. 아이누 구비서사시
1. 명칭
2. 갈래
1) 카무이 유카르(Kamui yukar)
2) 오이나(Oina)
3) 유카르(Yukar)
4) 맛 유카르(Mat-yukar)

Ⅲ. 폴란드 구비서사시

Ⅳ. 아프리카 구비서사시

Ⅴ. 유고슬라비아 구비서사시

Ⅵ. 중국 허저족 구비서사시

Ⅶ. 베트남 므엉족 구비서사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칸나위의 구연능력에 따라 창을 위주로 하는 경우, 말과 창을 위주로 하는 경우, 말을 위주로 하는 경우 등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Ⅶ. 베트남 므엉족 구비서사시
월남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민족의 수가 54개에 이르는 다민족 국가이다. 그 가운데 약 6천 5백만이 되는 비엣족이 전체 인구의 87% 이상을 점하며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 비엣족은 고비엣(Vit C)족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 므엉족 역시 고비엣족에 포함된다. 므엉족의 언어는 비엣므엉(VitMng)어군에 속하며, 20세기 이전에는 80%에 달하는 므엉어 어휘가 월남어와 일치했다고 한다.
므엉족은 현재 대략 914,500명에 달하며 농지가 있는 산지에서 정착생활을 한다. 사는 곳은 주로 월남의 북부 지방인 호아빈(Hoa Binh)省과 타인호아(Thanh Hoa)省의 북서 산악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역사적 기원을 볼 때, 므엉족 사람들은 원주민으로서 9000~5000년 전부터 호아빈(Hoa Binh)의 여러 석회암 동굴에서 살았던 호아빈(Hoa Binh)문화의 주인들이다.
대략 기원전 7세기 이후 훙브엉(雄王, Hung Vng), 안즈엉브엉(安陽王, An Dng Vng)이 나라를 세우고, 오랫동안 중국의 지배하에 놓였다가 10세기 이후로 중국의 지배로부터 독립하자 내륙 평야 지대에 살던 비엣족은 문화적, 경제적으로 산지 거주민들보다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지리적, 정치적, 경제적 조건 때문에 둘 사이의 차이가 갈수록 커졌고, 그 결과 평지와는 다른 산지 거주민들의 독자적인 특성이 분명해졌다. 19세기 중반에 이르러 프랑스 식민지가 되면서 산지 거주민들은 정식으로 개별 민족으로 분류되어 므엉족으로 불리게 되었다. 므엉이라는 말은 본디 비엣족과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면서 산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마을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즉, 므엉은 산간 지역의 행정 단위였는데 100여 년 전에 민족을 지칭하는 정식 명칭으로 굳어진 것이다. 므엉족 사람들은 스스로를 ‘Mol’, ‘Mon’, ‘Mual’, ‘Moai’ 등으로 부른다.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반면 비엣족은 그들을 ‘Mi’라고 부르는데, ‘야만인’, ‘미개인’이라는 뜻이다. 산지에 살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 점에서 뒤떨어진 사람들이라고 낮추어 부르는 것이다.
므엉족은 농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농산물은 쌀이다. 논은 비옥한 편이고 물을 대기 위해서 계곡 물을 끌어들이는 시설을 갖추고 수차와 같은 기구도 이용한다. 사회 조직으로서 주요한 것은 므엉반(mng bn)이다. 몇 개의 집을 묶어 반(bn)을 이룬다. 매 반(bn)을 이루는 집의 수는 구역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 반(bn)이 모여서 므엉(mng)이 된다. 므엉(mng)에는 랑다오(lang đo)라고 불리는, 세습적 지위를 누리는 유력한 집안이 있다. 그 우두머리를 랑꾼(lang cun)이라고 한다.
<땅과 물의 기원>은 사람이 죽었을 때 행하는 굿에서 부르는 장편 巫歌라고 보아도 큰 무리가 없다. 무가를 모(mo)라고 부른다. 모(mo)의 구연은 장례 절차 가운데 핵심적인 의례에 해당한다. 모(mo)를 구연하는 사람은 옹어우(ong u), 보모(b mo), 옹모(ong mo)라고 불리는 남성이다. 亡者의 혼을 부르고, 예언을 하기도 하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한다고 인정된다고 하니 우리로 친다면 무당(박수)에 해당한다.
가장 풍성한 모(mo)는 모땅(mo tang)이라고 하는 장례 무가이다. 장례식은 통상적으로 12일간 계속되는데, 그 기간 내내 무가를 구연한다. 굿을 진행할 때 무당은 독특한 복장을 하고 굿에 필요한 도구를 갖춘다. 말하고 읊고 노래하고, 때로는 가진 도구를 이용해서 여러 동작을 하며 구연한다. 징, 종, 나팔, 북 따위를 연주하는 악단의 일원이 助巫가 되어 主巫를 돕는다. 靈柩를 임시로 안치한 곳에서 굿을 진행한다. 굿은 亡者의 친척뿐만 아니라 관중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마을 사람 누구라도 볼 수가 있다.
무가의 구연은 일정한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내용은 장례 절차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보아서 모바이(mo vi)와 모뜰리우(mo tleu)의 둘로 나눌 수 있다. <땅과 물의 기원>이 바로 모뜰리우이다.
모바이는 亡者의 혼을 이끄는 무가, 혹은 길을 이끄는 무가라고 한다. 그 가운데 몇몇 단락은 독립되어 ‘마을을 보는 대목’, ‘하늘에 오르는 대목’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모바이 전체는 장례식의 처음 이레 동안 구연된다.
처음에 무당은 巫神을 불러 자기 몸에 맞이하는데, 여러 巫祖들과 신성한 물건들을 불러 망자의 혼을 데리고 갈 준비를 하기 위함이다. 여행길은 ‘하늘에 오르는 대목’에서 묘사되는데, 이 대목은 대략 40개의 장면으로 되어 있다. 망자의 혼을 이끌어 ‘사람이 사는 마을’(이 세상)을 두루 보고 ‘귀신이 사는 마을’에 갔다가 ‘하늘 마을’로 올라가는 과정을 묘사한다. 특별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넌 다음에, 하늘 문을 지키는 사람에게 ‘낮은 하늘 마을’에 들어 갈 수 있게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한다. 여기에서 혼은 최초의 사람을 담은 알(Ting 알)을 낳은 동굴을 비롯한 여러 장소를 지나가야 한다. 혼은 리(Ly) 강을 건너도록 허락되고, ‘높은 하늘 마을’에 올라가게 된다. 그곳에서 혼은 여러 신들에 의해서 살아생전의 여러 죄과, 빚 등을 청산한다. 그래야 신과 조상의 세계에 들어 갈 수 있게 된다.
참고문헌
* 김상헌(2009), 유고슬라비아 구비문학의 종교적 기호와 상징체계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 박종성(1994), 무속서사시 연구의 새로운 관점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한국의 비교를 통한 시론, 한국구비문학회
* 이경애(2000), 제주도와 아이누의 영웅서사시 비교 연구, 한국민속학회
* 최원오(2004),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에 나타난 영혼관 비교 : 한국·만족·아이누의 자료를 중심으로, 국립민속박물관
* 최원오(2001), 한국과 중국소수민족의 구비서사시 비교 연구, 한국구비문학회
* 한국구비문학회(2002), 한국과 동유럽의 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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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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