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버지의 이름으로

소개글

(독후감) 아버지의 이름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 일이 전부였던 엄격한 아비
◎ 거대한 벽과의 싸움, 청예단의 탄생과 걸어온 길
◎ 청 예 단 (청소년폭력예방재단)
◎ 고마운 사람들
◎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 한번의 인생, 세 번의 죽음
◎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 과연 저자는 어떠한 사람일까?
Ⅲ. 결 론

본문내용

었을까? 학교폭력은 저자가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우리나라를 시끄럽게 하게 될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저렇게 세상에 학교폭력을 알렸었기에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에 대한 대책들이 하나하나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학교폭력이 시선이 끌리면서 모르고 지나가는 것들도 보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여 지금의 학교폭력의 문제가 더 심해졌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현명하게 선택을 한 것이다. 교육을 하고 교육을 받는 장소인 학교에서의 폭력은 절대 해서도 있어서도 아니 당연히 없어야하는 일이다. 학교폭력 이것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애를 쓰는 것 사실 이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다. 즉 청예단이 추구하고 있는 그리고 저자가 추구하고 있는 학교의 모습은 분명 청예단 이라는 조직이 있을 필요가 없는 세상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사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그리 주의 깊게 바라 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교육대학원을 들어오면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정말 심각 하다는 것을 알고 그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많이 접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우리주의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을 수 있다. 정말 개인적으로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져 결국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결과를 접하게도 되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의 저자의 심정을 이해하면서 읽으려 많이 노력한 것 같다. 그리고 저자의 가해자 학생들에 대한 마음은 분명 복수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정말 느낄 수가 없는 감정일 것이다. 하지만 복수를 하는 방식이 다르고 무엇을 위하여 무엇에 의하여 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나와 같은 또 다른 안 좋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가해자 학생들의 대한 분노와 복수를 이렇게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것을 통해 자신에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위안 받고 하고 싶을 것이다. 저자는 너무도 많이 바쁜 아버지였다. 성공과 부 그런 것에 눈이 먼 사람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처해있는 모든 상황들이 정말 자녀교육에는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 학교를 옮겨 다녀야 했고 외국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고 우리나라 정서와는 조금은 다른 그런 생활을 하고 우리나라에 와서의 정서가 과연 성장이 다된 성인도 힘든 일인데 청소년이고 가장 예민한 시기였던 아이에게는 많은 부담과 문제였을 수도 있다. 저자는 이런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 아니 인지했지만 그냥 방관하게 된 것이다. 모든 조건들이 하나하나 맞춰보면 대현이는 모든 것들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 아니 부모의 빈자리는 대현이 에게는 많이 컸을 것이다. 어릴 때부터 잦은 출장은 아버지의 빈자리가 말이다.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대현이는 분명 어딘가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을 것이고 늘상 바쁜 아버지에게 자신의 짐을 주고 싶지 않았을 것 이다. 그렇게 대현이는 혼자 모든 짐을 지고 세상을 떠났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아버지를 보면서 얼마나 뿌듯해하고 있겠는가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다른 사람이 아닌 아버지가 그것을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사실 저자는 원래 사업의 능한 사람으로 보여 진다. 저자는 기업인으로써의 길을 갔어도 분명 이러한 단체를 건립했을 것 같다. 기업을 성공 시키고 그것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그런 꼭 그런 단체를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단체는 지금의 저자의 마음과 같이 같은 취지로 돌아갔을 것 같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단체에만 매달렸던 마음만큼이나 더욱더 정성을 들이고 공을 들였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폭력은 피해학생, 가해학생, 그리고 가정과 학교 모든 것들이 상관관계가 있고 어느 누구의 잘못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잘못이지 않을까? 피해학생은 피해를 받으면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가해학생은 가해를 하는 것이 그리고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가정을 보면 평범한 가정 보다는 어떠한 문제가 있는 가정 대부분이다. 즉 가정에서의 모든 교육이 시작 된다. 그리고 그런 모든 것을 방관하는 학교도 그리고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도 자신의 피해 우려 때문에 그리고 국민들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보여주기 식의 그런 정책 보다 실제적인 정책으로 피해를 보는 학생이 없고 가해하는 학생이 없는 그런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나 역시 학교폭력과 자녀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교사로써의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키워드

학교폭력,   교육학,   독후감,   아버지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