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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룡이 마음에 든 유비였지만, 처음 만났을 때 공손찬의 밑에 있던 조자룡이었기에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강요하지 않았다. 그 후 공손찬이 죽고 나서 유비의 기품과 아량에 탄복한 조자룡은 스스로 유비에게 와서 심복이 되었다. 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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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여포를 찌르려고 하니 여포의 손발이 빨라 극을 밀쳐내고 나는 듯한 걸음으로 도망나와 동탁이 살쪄 행동이 느려 추격하지 못하고 극을 써 여포에게 던져 여포가 이미 멀리 달아나 극도 또한 이르지 못했다.
卓怒責貂蟬, 又被貂蟬花言巧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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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찬, 여포, 조조, 원술, 유표, 나중에는 위험에 처하니까 숙적인 손권과 동맹을 맺기까지 하였다. 물론 유비의 능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능력 수준이 낮았다면 도와준 그들 역시 바로 그 자리에서 유비를 쳤을 것이 분명하다.
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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