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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노력해서 꼭 선생님이 되세요라는 그 약속 지킬 생각이다. 교생 실습 후기...
불안함과 긴장감의 연속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적응... 그리고 약간의 소홀함.
천사와 악마... 인내심의 한계
청개구리들과의 이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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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ps 선생님 다시금 학생 본연의 신분으로 돌아간다 생각하니 행복합니다. 가르치는 위치에 서 있다는 게 얼마나 힘든 수행의 결과인지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고, 저의 부족함이 선생님을 힘들게 한 건 아닌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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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선생님들의 격려와 위로, 그리고 도움이 교육 실습을 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2학년 4반 교실을 들어갔을 때, 그리고 수업을 들어갔을 때, 나를 주의 깊게 지켜 봐주던 학생들의 순수했던 눈망울을 나는 한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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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2학년 4반과 헤어지던 날, 한명 한명 기억하기위해서 껴안으면서 덕분에 5월 한달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하면서 참 많이도 울었다.
지금도 아침엔 장난스레 선생님 왜 학교 안오냐면서 문자를 보내는 아이들이 참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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