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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의 8·15 연구』
김성진,『김남천의 고발문학론』
이화진,『현실의 부정성과 주체의 모색 - 1930년대 후반기 김남천의 소설을 중심으로』 서론
생애
작품
-사랑의 수족관
-처를 때리고
-물
-무자리
-남매
-소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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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의 소설 <처를 때리고>는 자기고발 형식을 취하는 전향 소설이다. <처를때리고> 에서는 전향자가 등장하는데 이 전향자를 통하여 현재 생활의 문제점과 전향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려고 하였다. <처를 때리고>는 남편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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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를 때리고’는 3인칭 인물 시점과 1인칭 화자 시점이 교차되면서 차남수라는 그 시대 지식인의 모순을 효과적으로 고발한 소설이다. 본지가 김남천의 고발론과 시점을 연결지은 것은 차남수라는 지식인의 고발이 이 소설의 틀을 이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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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에 직면하여 분열된 주체의 재건을 위한 준엄한 자기 고발 정신을 견지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자기 고발의 정신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작가적 태도를 향해 있으면서도 사실에 있어서는 시대 중심의 문제, 그리고 동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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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를 때리고」, 「춤추는 남편」 등이 있고, 자기 개조로서의 「남매」와 「소년행」이 있다. 또한 지식인의 전향문제를 다룬 「경영」과 「맥」, 로만개조론를 적용한 장편소설「대하」가 있다.
김남천은 1930년대 이후의 문학사를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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