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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낙랑둥』과 같은 작품처럼, 극중극 기법은 한국의 현대 희곡에서도 빈번하게 사용되며, 한국의 고전 소설인 『구운몽』에서도 장르는 다르지만 ‘액자식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이와 비슷한 기법이 나타난다. 하지만 다른 문학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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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낙랑둥〉에서 분명하게 보인다. 장면 27이 그것이다.
장면 27에 등장하는 대신과 장군들로 표상되는 얼굴들은 극 흐름의 전개상 중요한 발언을 한 마디씩 함으로써 극의 앞뒤를 연결시켜준다. 호동의 현재 상황이 외부의 윤리적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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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낙랑둥>에 나타난 연극적 특질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반사실주의 기법을 살펴보므로써, <둥둥낙랑둥>에 나타난 풍부한 연극성 규명에 역점을 두고자 했다.
최인훈은 기존의 서구적 현대 극작법에만 안주하지 않고 개방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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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병, 심청이 눈을 멀게 되는 결말구조 등이 해당한다.
6.끝
<둥둥 낙랑둥>은 호동설화의 패러디이다. 이 작품은 원전에서 기본적 상황만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인물을 설정하여 갈등을 재창조한 일종의 포괄적 패러디 이다.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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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를 비롯 『봄이 오면 산에 들에』(1977) 『둥둥 낙랑둥』(1978) 『달아 달아 밝은 달아』(1978)로 이어진다. 1. 최인훈의 생애
2.1970~80년대 희곡의 흐름
3.둥둥 낙랑둥 작품분석
4. 언어의 6가지 기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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