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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발언이 미국에서 있었다면?, 시사IN, 2009. 11
이장열, 양성평등과 ‘루저녀’, 한겨레, 2009. 11
윤현진, 이준기-손석희, 미디어 장악한 ‘루저’ 열풍 “아쉽고 씁쓸해”, 뉴스엔, 2009. 11
김종한, 키작은 男 비하… 인터넷은 지금 '루저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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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작은 남자는 루저, 180은 돼야
2009년 11월 9일 공영방송 KBS 2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 패배자), 180cm는 돼야 한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른바 ‘루저대란’, ‘루저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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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을, 사랑을 찾아나서는 주인공의 이야기였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평범한 사람들을 루저라고 말하는 데 대해 화가 난다. 그건 우리 국민 5천만 명 중 상위 1%, 많게 봐서 10%를 차지한 사람들이 나머지 4천500만 명을 세뇌시키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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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것인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그 전과 비교해 보면 사회탓도 없지 아니하다.
하긴 그러고 보니 스무살의 청춘들이 루저인 이유는 앞으로 그들도 이십대 후반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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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들은 뭔가 ..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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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후 좌절을 맛 보았을 때 그 상처를 치유해 줄 따뜻한 책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난도 선생님이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은 삶의 무게에 짓눌리고, 인생이란 망망대해에서 나침반을 잃어버려 혼란스러운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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