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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그가의 살인 사건 The Murder in the Rue Morgue]을 발표했다.이전의 작품에는 혐오스러운 내용과 행위가 많이 담겨 있었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인 뒤팽(C. Auguste Dupin)은 아주 논리적 지성적인 인간이었다. 그래서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도 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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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비록 짤막한 단편소설 7편에 불과했지만, 각 작품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게 돼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검은고양이, 황금벌레,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도난당한 편지, 어셔가의 몰락, 적사병의 가면, 윌리엄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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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괴기스러운 출현도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었고, 어셔의 갑작스러운 죽음도 이미 지병(持病)의 형태로 여러 차례 암시된 바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이 한결같이 환상적으로만 느껴지는 까닭은 아마도 포우가 사용한 여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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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 and Arabesque>을 출간하고 이어 그의 이름을 드높인 탐정소설 <모르그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 <황금벌레 The Gold Bug> 등을 잇따라 발표했다. 그 뒤 <뉴욕 미러 New York Mirror>지에서 부주필로 일하면서 1845년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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