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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는 내가 제일 좋아하게 된 장(chapter)의 햇배처럼, 또 햇배를 사면 몇 개 더 얹어주시는 인정많은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또 굳이 마트가 아닌 낡고 옛날냄새가 나는 햇배집의 단골손님이 되겠다는 시인처럼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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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끝장을 덮으면서 이 책을 읽는 이 시간만큼은 내게 가장 소중한 순간이 아닐까라는 기분이 들었다. 마음이 차오르고 감성이 차오르는 시간. 책이 주는 매력은 이런 것이 아닐까?
문태준님의 책을 통해 과제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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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인생의 주름을 만들어가고 싶다. 『느림보 마음』을 읽고..
-나에게도 “얹힐라!!”하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아버지의 마음
-2010 나의 새해 새날 아침에
- “그쵸” 라는 말이 가진 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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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 문제나 승진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 곁에서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내 편에서 나를 변호해 주었던 동료들의 메모들은 결코 잊을 수 없다. 이렇게 진심에서 우러나온 많은 말들은 나를 감동시키고 오래도록 내 기억 속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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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것이다.
나는 본 저서를 읽으면서 너무도 많은 말들을 생각없이 마구 내 뱉으며 살아온 것에 많은 후회를 했다. 앞으로는 말을 하면서 신중해야 겠으며 긍정적인 말이 나오도록 많은 수양을 쌓아 나와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이 풍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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