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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듯이 우리도 슬픈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잘 헤쳐 나가면서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해야 할 것이다.
“나에게서 이미 내 나무는 베어버렸으니까”
*** 참고문헌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박동원 옮김, 동녘,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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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아이가 나오는 아동문학이다. 그것도 5살인 주제에 아주 조숙한 생각만 하는 제제라는 아이 말이다. 아동문학이라고 하는 것은 아이들을 독자로 상정하고 창작된 문학작품이다. 아이들의 눈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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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지 아이의 삶을 내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강요하였던 어떠한 모습을 어린 시절의 내가 받게 된다면 어땠을까? 그때 느기는 심정을 어린 아이들도 똑같이 경험을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아직은 상처가 입기 쉬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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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콘셀로스
1920년 리오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그의 작품은 장면을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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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슬픔과 안타까움, 자신 스스로에 대한 연민을 느꼈고 공감했다. 세상에 찌들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 할 수밖에 없었던 어른들의 눈에 환상과 상상력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제제의 유년시절은 이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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