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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주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 궁금한 것이 생겼다. 반증가능성은 금지하는 것이 많고, 금지가 명확히 진술될수록 높아진다고 하였다. 높은 반증가능성은 좋은 이론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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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 미루어 보아 상당히 좋은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반증주의적 관점에서 좋은 이론이란 “If A, then B”의 형식을 취하고, 반증 가능자가 많으면서도 반증이 되지 않는 이론을 의미한다. 즉 포퍼는 과학의 이론은 반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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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주의의 또 다른 문제점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반증주의에 대한 문제점으로써 임시 변통적 가설에 대한 문제가 있다. 임시 변통적 가설이란 이론에 대한 반증 사례가 나타나도 이를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궁색한 변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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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주의의 부적합에 대한 역사적 근거
역사적으로 볼 때, 어떠한 이론은 여러 차례 관찰명제에 의해 명백히 반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론이 폐기되지 않고 유지되며 발전되었다. 쿤은 실제적으로 과학이론의 형성은 주의 깊은 관찰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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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주의의 실패사에서 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귀납주의와 반증주의라는 현대정당화론자들이 공히 이론평가의 초역사적, 형식적인 연산법을 방법론적 목표로 추구하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하여 그것이 있는 한, 이론은 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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