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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세상에는 아직 미지의 분야가 매우 많다. 해결되지 않은 논점, 우리가 배우는 과학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베르그송의 진화는 이 불분명하고 불완전한 인간의 본질에 관해 설명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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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 Henri Bergson이 1907년에 쓴 책이다. 다윈의 자연 선택 메커니즘 대신 생물진화에서 체제나 기관 발달에 일정한 방향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본 정형진화설(orthogenesis)을 제안했으며, 진화는 인류의 자연적 창조 충동으로도 이해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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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형이상학입문」, 17~18쪽.
6.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베르그송에 있어서 진정한 시간은 사물(살아 있는 정신이다)의 지속 그 자체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계시간은 자연의 운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람이 고안한 추상적 방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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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은 목적론을 “전도된 기계론”이라 부른다. 이는 원인의 자리에 목적을 놓는 것에 불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극단적 목적론은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부조화와 갈등을 설명하지 못함으로써 난관에 봉착하여 내적 목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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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은 그의 저서 『웃음』에서 마지막으로 다루는 것이 성격의 희극성이다. 다시 말해 인물에 관한 희극성을 논하는데 가장 희극적 인물로 철저한 방심한 인물을 꼽고 있다.
모든 방심은 희극적이다. 그리고 방심이 지나칠수록 희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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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은 말했습니다. 진보하지 않는 미래는 오늘의 연장일 뿐입니다.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그 관점의 차이가 미래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밝고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 그 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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