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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학파를 경험하였다. 아날학파는 특히 외부 세계의 영향력 민감한 역사가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 1930년대와 1980년대 아날학파 간에는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동시에 발견된다. 연속성의 예로는 제일 먼저 아날학파의 탄생 이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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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11집』〈현대역사학의 동향과 전망〉, 박은구, 숭실대학교, 1988.
『세계사를 보는 시각과 방법』, 나종일, 창작과 비평사, 1993.
『역사와 사회과학』, 이광주이민호, 한길사, 1981.
『아날학파』, 김응종, 민음사, 1991.
『역사의 기억,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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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의 변화의 원천에는 역사학 자체의 발전이 그대로 담아내졌다기보다는 전자기술의 발전으로 개량사와 미시사의 흐름이 나올 수 있었으며, 인류학과 구조주의 철학의 흐름에 의해 '아날'이나 여타의 새로운 문화사의 경향이 나타난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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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이 추구된 것이다.
그러한 경향의 대두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었다. ① 프랑스 아날 학파의 영향과 ② 세계 대전, 나치즘의 독재 그리고 전쟁에서의 패배라는 역사적 체험이 그것이다. 그것을 통해 독일 역사가들은 역사주의와 정치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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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학파가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지만 그것은 철저히 프랑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고, 아날이 국제적으로 성장한 지금에도 그들의 프랑스에 대한 역사학도로서의 애국심이라는 동기에는 변함이 없다. 따라서 그들은 좌. 우 이데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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