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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지칭하였으며, 알튀세르는 '헤겔주의'라는 명칭으로 비하시켜 표현하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변증법이란 하나의 산맥과 같은 것이며, 그 자체에 대한 해석이 비고정적인 것으로 다양하게 존재하고, 여러 측면에서 평가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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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튀세르 이론에 대한 개략적 소개, 서울대 대학원 강의노트
김홍명(1989) : 알튀세르와 서구 마르크시즘, 신동아
문성원(1991) : 알튀세르의 맑스주의 위기론, 시대와 철학
정준영(1990) : 알뛰세르와 지식, 과학, 이데올로기, 알뛰세르의 이데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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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성’이란 없다”고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알튀세르는 이론의 독자성을 주장할 수 있던 두 가지 근거, 즉 맑스주의의 진리성, 발견되어야 할 맑스의 문제틀을 스스로 무효선언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이론의 공백을 메꾸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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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튀세르의 분석에서 스탈린주의는 마르크스주의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 둘 필요가 있다. 알튀세르에게 인간주의가 메시아적 비판적 관념론이라면, 스탈린적 편향인 경제주의적 진화주의는 ‘빈약한 자들의 헤겔주의’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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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포섭된다. 실제로 알튀세르의 ISA 논문이 나온 시기의 유력한 매스커뮤니케이션 효과이론 모델은 탄환이론 이었다. 때문에 탄환이론 혹은 피하 주사침이론에 대한 비판 논리가 알튀세르의 ISA 비판 논리와 어느 정도 상통할 수 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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