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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체 담론의 전개」,『한국 근대문학과 일본』, 소명, pp103~126
임병권, 「고백을 통해 본 내면성의 정착과 주체의 형성」,『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 문학 장의 재발견』, 소명, pp137~154
박영준, 「새로운 사회를 리드하는 현대문학」,『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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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의 개인적 경험, 세대적 자의식과도 연관된 것이기도 하다. 초기작인 『표본실의 청개구리』에서는 이런 고백체의 모습이 잘 들어나고 있다.
염상섭은 『만세전』이후 고백체의 형식과 이념에서 탈피, ‘3인칭의 발견’으로 요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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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의 소설 연구>, 연세대
·정성길, <삼대와 태평천하의 비교 연구>, 동국대
·조영미, <염상섭 해방 이후 단편소설 연구>, 홍익대 1. 서 론
2. 본 론
<표본실의 청개구리>
- 작품 분석
- 1인칭 고백체 양식과 서간체
<만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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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의 만세전을 놓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김윤식, 『염상섭 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87, p.209.
8. 풍경의 발견과 근대적 주체
동경에서 출발하여 현해탄, 부산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고 다시 동경으로 떠나는 이인화의 여로는 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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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문학의 최대 비밀이 스며있다.
작품 끝내기와 인생 끝내기
작품을 객관화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인칭에서 3인칭 시점으로 그의 작품이 변모하며 그는 일본식 작가에서 한국말 작가에로 변모한다. 고백체에서 관찰자의 시각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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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의 문학적 공로는 소설 작품 속에 당대의 사회상을 비판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하나같이 예술적 품격을 성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그는 소설쓰기를 통해 지식인 된 자의 괴로움을 문자행위로 보여주었고, 그는 문자적 구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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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상섭의 ‘중도적 보수주의’ 내지 ‘가치중립적 의식’은 지배, 피지배의 흑백논리가 명백한 식민지 현실 상황속에서 분명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비록 영웅적인 실천 가능성을 보여 주지는 못했어도, 정확한 현실인식에 바탕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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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다. 예를 들면 염상섭의 표본실의 청개구리 의 김창억, 현진건의 고향의 그, 나도향의 젊은이의 시절의 철하 그리고 더 나아가 이상식 오감도와 김승옥 소설의 인물들에까지 아버지의 부재나 가족의 해체가 발견된다. 이 작품들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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