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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비하여 약간 떨어질 수 있다고 하겠으나 두 세계의 대립은 분명하다. 임제가 생각하는 정의 세계, 심성의 올바른 통제 하에서 성정의 과도한 발함을 제어하는 심성세계 그리고 심성의 통제력을 벗어난 바르지 못한 사악한 기운이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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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의 우언소설들(寓言小說)은 봉건적 지배체제의 억압적·착취적 본질과 함께 모순 속에 몰락해 가는 그 역사 과정을 비분과 고뇌 속에서 폭로 비판하는 한편, 사대부적 이상의 좌절과 성리학적 이념의 회의 속에 맞이하는 작가의 내적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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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풍자와 미학, 도서출판 박이정, 2005 , p32
라는 비평에서 보면 임제는 성리학적 이념을 문제로 삼지는 않았다라고 말하고 있다. 곧 성리학적 이념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에 대해 비판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위의 수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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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사연구반,「묻혀진 문학사의 복원: 16세기 소설사」,소명출판, 2007
김정녀, 조선후기 몽유록의 구도와 전개, 보고사, 2005
양언석, 「夢遊錄小說의 敍述類型硏究」,국학자료원, 1996
최운식, 한국 고소설 연구, 보고사, 2004
임제 외, 구인환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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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Ⅱ. 본 론
1. 《금오신화》의 작가 김시습
2. 한문소설 작가 임제
3. 최초의 국문소설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
4. <구운몽>의 작가 김만중
5. 실학 사상가이며 사실주의 작가 박지원
6. 판소리 이론가 신재효
Ⅲ.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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