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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천민사의 두 얼굴 : 백정과 기생>을 통해 역사 속에서 드러난 기생의 정치적 기능과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는 기생들을 주체로 하여 그들 개개인의 삶의 양상과 한에 대해 다룬 수업 교재와는 다른 각도에서 살펴본 기생의 면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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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에 이르러서는 근대화 운동에 한축을 형성하는데 이바지 하게 된다. 이 거대한 흐름 안에 귀족이 아닌 평민과 천민이 있는 것이다.<이름을 남기게 된 촌은> 이런 거대한 흐름의 뿌리에 풍월향도를 이끌었던 유희경이 있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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