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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게 해 피해 이전의 상황으로 돌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피해 여성분의 상처를 만분의 일이라도 아물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처벌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피해 여성과 그 가족께 저로 인해 고통을 안겨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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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그것이 곧 피해자와 가족에게 백분의 일이라고 잘못을 비는 길이고, 또 검사님께서 저에게 기대하는 바라고 믿습니다. 두 번 다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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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습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반성문으로 수고스럽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염치 불구하고 못난 아버지가 판사님의 선처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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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까지…병원 행정원장 기소, 메디컬투데이, 2023.03.14.
10. 명희숙, \'지하철 몰카\' 김성준 전 SBS 아나운서, 불구속 기소, 마이데일리, 2019.12.29.
11. 김민수, 개인 유전 정보 사법 기관에 넘겨도 되나...미국서 논란 불거져, 조선비즈. 2016.03.29.&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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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 죄를 지은 피고인만이 작성할 수 있는 글이라면, 탄원서는 피고인이 아닌 여러 당사자들이 작성할 수 있는 글이다.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원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형사사건에 강제적으로 참석된다. 그리고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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