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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은 함락되었다. 성이 함락되자 왜군은 성안에 남은 군 ·관 ·민 6만을 사창(司倉)의 창고에 몰아넣고 모두 불태워 학살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축도 모두 도살하였다. 이 싸움은 임진왜란 중에 벌어진 전투 가운데 최대의 격전으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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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12월
이여송이 4만의 병력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옴
1593년
1월
의병, 관군, 명군이 연합하여 평양성 탈환
2월
행주대첩, 함경, 평안도의 왜군 한성으로 퇴각
3월
심유경 일본과의 강화회담 재개
6월
제2차 진주성싸움
1594년
8월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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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12월 : 이여송이 4만의 병력을 이끌고 압록강을 건너옴
1593년 1월 : 의병, 관군, 명군이 연합하여 평양성 탈환
2월 : 행주대첩, 함경, 평안도의 왜군 한성으로 퇴각
3월 : 심유경 일본과의 강화회담 재개
6월 : 제2차 진주성싸움
8월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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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성에서 죽은 것이 양산숙만은 아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스스로의 의지를 관철했던 영웅인 그가 있었기에, 진주성 싸움에서 장렬히 싸운 다른 많은 사람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우리에게 강한 비장미를 느끼게 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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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전투는 패배와 조정에서도 시기를 받았던 상황에서 논개가 적의 대장을 죽여서 나라에 보답한 것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가 분명해졌다는 것으로 분열과 패배에 책임을 져야 했던 진주 사람들과 싸움에 관련된 장군들의 오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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