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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출입할 적에 보고 반성하여야 한다." 하였다.
十訓之終皆結中心藏之四字嗣王相傳爲寶.
10훈요의 끝마다 모두 '마음속에 이를 간직하라.[中心藏之]'는 네 글자로 끝맺었다. 이로부터 왕위를 이은 왕들이 서로 전하여 보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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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의 사상이 훈요 제8조에 녹아들어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Ⅲ. 맺음말
훈요 10조 중에서도 제8조는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부터 정치계 쪽에서 상당히 많이 이용당해왔다. 사람들 역시 일반적인 해석으로 결론을 내리며, 지역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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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소하는 일은 인재의 고른 지역에서의 등용이다. 광종은 재능을 갖춘 인사라면 문사든, 무사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상관하지 않고 선발하여 등용하였다. 광종은 태조 왕건이 ‘훈요10조’에서 특정 지역의 인재를 등용하지 말 것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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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이 ‘훈요10조’에서 특정 지역의 인재를 등용하지 말 것을 강고하였으나 이 당부 또한 과감히 깨버렸다.
이러한 광종의 공평하고 열린 인사에는 자신의 지지세력을 키우기 위한 정치적인 의사가 작용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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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5.의의
훈요10조는 태조의 사상 배경과 정책의 요체(要諦)가 집약된 것으로, 왕권강화를 위한 견해가 천명되었고, 불교숭상과 풍수지리설의 혹신(惑信)을 통해 집권을 정당화하고 후사(後嗣)에 의한 계속적인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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