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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이번 생에도 다음 생에도 어떤 미련도 희망도 갖지 않는 사람만이 꿀 수 있는 꿈이다.
죽는다는 것은 그저 한 줌의 가루가 되어 땅에 묻혀 다시 나무로 자라는 일이다. 영혜의 말처럼 우리는 죽음으로써 비로소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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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소설집의 이름이면서 거기에 수록된 단편소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문학과 지성》 26호 , 1976년 12월)의 표제이다. 작가는 「침묵의 뿌리」 서언에서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나 긴급한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가 이 책을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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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소설집『원미동 사람들』출간
1988년 『원미동 사람들』로 유주현 문학상 수상.
에세이집『따뜻한 내 집 창밖에서 누군가 울고 있다』출간
「정호엄마」「천마총 가는 길」발표
1989년 인물소설집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 공』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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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세계문학비교연구, 65, 61-76.
조윤정. (2017).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나타나는 인간의 섭생과 트라우마. 인문과학, 64, 5-39.
조려나. \"한강 연작소설 ≪채식주의자≫연구.\" 숭실대학교 대학원, 2019년,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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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다른 ‘원미동 사람들\'의 결말은 해피엔딩도 아니고 불안감이 느껴지기는 하였어도 \'한계령\'은 무슨 갈등이 해결된 것도 아니라 그냥 자기합리화만으로 끝나버린 듯한 느낌을 심하게 받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끝부분 ‘다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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