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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부터 이데올로기로
텅 빈 기표
꽉 찬 기표
신화적 기표
신화와 헤게모니
신화의 원리 ― 자연화
헤게모니
결정적 의미
이데올로기의 의미
의미의 결정
외시적 이데올로기
대항 신화
기호론적 체제의 불균형
모조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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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기표라면 나는 왜 밤에 걸어 다니는 게 무서울까?’라는 다운스의 지적 Laura Lee Downs, 1993, "If "Woman" is Just an Empty Category, Then Why Am I Afraid to Walk Alone at Night? Identity Politics Meets the Postmodern Subject", Comparative Studies in Society and History Vol. 35, No. 2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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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기표인 ‘제자’라는 단어의 재생산에 있는 것 같다. 이것이 개신교에서 자기 테크놀로지의 핵심이다. 즉 선교적 주체, “‘개신교적 인물’을 오로지 ‘재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주체”로서 주체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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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이다. 그것은 완벽한 기의를 가지지 못하고 끝없이 의미를 지연시키는 텅빈 연쇄고리이다. 주체는 대상에게 욕망을 느낀다. 그것이 자신이 결핍을 완전히 채워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것만 얻으면 아무것도 욕망하지 않으리라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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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의 교란에 혼미해지는 동시에 그것에 점점 더 미혹되고 있다.
. 문화적 차이=기호의 차이
일본의 한 무사에게 아들이 있었다.
하루는 그 아들이 떡집 주인에게 쫓겨 헐레벌떡 집으로 들어 왔다.
그 무사는 무슨 일이냐고 떡집 주인에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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