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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DH-2가 지니는 의의
세계보건기구의 기존 국제장애분류기준인 ICIDH-1은 신체적 손상과 상관없이 독립된 개인으로 역할을 수행치 못하고 생활상 지속적인 문제를 지닌 사람을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 되었다. 이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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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를 제안하였다. 이렇게만 볼 때 ICIDH-2 개념이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은 ICIDH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ICIDH는 장애에 대한 개념을 기존에 비해 획기적으로 넓혀, ICIDH에 따르는 장애개념을 따르게 되는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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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개념의 ‘빠른 변화’라는 점은 동일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장애를 너무도 다양하게 바라보게끔 하는‘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장애개념의 ICIDH, ICIDH-2, ICF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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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개념이에 대하여 1980년에 ICIDH를 확정한 후 ICIDH-2(1997년), ICF(2001)를 확정하면서 장애의 범위를 확대하여 여러 상황들이 통합된 장애 개념을 확정하였다. ICF에서는 장애의 독립적인 정의와 기준이 제시되지 않는다. 그 대신 ①신체 기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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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사회적 차원으로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과 사회적 환경과의 관계에서 오는 장애를 의미한다.
2. 국제장애분류기준 ICIDH-2
기존의 장애분류기준의 경우 사회적 모델에 입각한 장애문제는 질병에 의한 문제보다 질병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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