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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18년 유배생활 동안 공부작업에 몰두하느라 방바닥에서 떼지 않았던 복사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났다는 그의 집념과 열정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식경영의 중요성과 시사점을 가지게 해준 책이었다. 서론-다산 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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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선생의 지식 경영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분야를 개척할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있어 등대와도 같은 책이었다.
등대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나는 다시 책장을 넘겨본다. 총 8강
1강 “단계별로 학습하라.”
2강 “정보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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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선 안 된다. 다산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그가 남긴 역사적 유산이 이제라도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일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박석무 저(2014). 다산 정약용 편전. 민음사 1. 요약
2.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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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중요한 것은 마음공부의 완성이 아니라 마음공부를 잊지 않으려는 의지다. 그 의지를 놓지 않는다면, 마음은 언제든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 다산의 말처럼 비겁해지는 내 삶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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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택은 영남학자의 편에 서서 기호학계가 잡박한 것을 숭상하고 문장도 꾸밈에만 힘써서 내실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는데, 다산은 기호학자의 편에 서서 영남학계야말로 잡박과 꾸밈의 폐단이 있고, 비판의 강도를 한결 높여서 영남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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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다산은 또한 가족에게도 지극했다. 강진으로 유배 온 지 6년째인 1807년 아들이 찾아와 부인이 보내준 물건을 전달했는데 부인이 시집올 때 가져왔던 붉은 치마였다. 다산은 이 치마를 잘라 두 아들에게는 훈계의 뜻을 담은 글을 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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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도와줄 것이며, 나 또한 이런 체계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산의 이 한 마디가 기억에 남는다. 마지못해 쥐어짜며 하는 공부 말고 생룡활호 처럼 펄펄 살아 날뛰는 공부가 공부이고, 그런 공부를 하라는 말.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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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들에게 다산이 되어주기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들처럼 잘못된 모습을 보여주던 정치인들로 인하여 과거의 조선이 어떻게 쓰러져 갔는지를 깨닫기를 바란다. 그리고 두려워하기를 바란다. 이제 세상은 과거와는 달라졌음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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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시와 편지들만 보더라도 다산이 얼마나 치열한 정신과 함께 다정다감한 인간미를 지녔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다산이었기에 가족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이 땅의 이름 없는 민초들을 바라보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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