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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건 아닐까? 이 세상 어딜 돌아봐도 인간은 인간인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다분히 소설적으로 흥미만을 둔다면 재미있게 읽겠지만 그 외에도 이 소설은 잠시 조용히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른 책들도 그렇겠지만 소설 중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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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베르나르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한 마디로 `중용`이다. 한쪽으로 깊숙이 치우쳐 본연의 모습을 잃지 말고 항상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나와 남과 자연을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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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일일거야."
"결국엔 영원히 되풀이될 수도 있어. 아주 오래전에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계속되는 거지. 과거에, 살아남은 인류를 태운 파피용호가 있었던 지구가 백 개나 있었는지도 몰라. 미래에도 그런 지구가 백 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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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편의 작품은 베르베르의 '기상천외함'을 보여주었고, 상상력의 극대화시켰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의 주는 것은 인간의 페쇄성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었다는 것과 나로 하여금 현실세계를 뒤집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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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발달된 인공지능 로봇들, 인간 복제와 같은 고 난이도의 과학기술도 일반인들에게 널리 실용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게다가 지금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범죄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라면 인간의 생명 또한 한낱 미물의 생명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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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의 상상력을 통해 내가 얻은 것. 인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그 가치 또한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사실이었다. 성경 속에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이 있다. 명언 중에는 인간은 소우주라고 하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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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의 사고 방식은 프랑스의 틀을 넘어 상당히 보편적이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렇다면 이런 타국의 학살자를 언급할 때 본인 나라의 역사적 행동에 대한 자기 반성이 먼저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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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출생
1968 최초의 단편소설「어떤 벼룩의 모험」을 씀.
1978 고교생 신문 「유포리Euphorie」창간. 바칼로레아(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소설 『개미』집필 시작. 매일 아침 8시 반에서 낮 12시 반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글을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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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 상상이 든다. 그는 한국에 와서 보았던 경주 문화유물을 책속에 삽입하기도 했으며 과연 1+1=3의 정의가 무얼까? 라는 정의를 풀어서 내렸다. 이 계산은 수학적으로는 거짓이다. 하지만 작가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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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호를 통해 신을 믿는 개미들을 이해할 수 없는 미친자들이라고 한다. 또한 그들은 다른 개미들과의 전쟁에서 자신들이 이기면 신의 은총이라 생각하고 지면 신이 노하셨다고 생각하는 그런 어리석은 자들로 표현하기도 한다. 103683호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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