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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을 쓰면서 보니까 내가 책을 언제 다 읽었지 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지금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고 지루해서 나중을 기약하면 사실 대충 훑어보기도 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일단 끝을 보고 나니 여러 모로 이점이 많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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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에 따라 행동하게 되었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완전한 유물론자가 된 것은 아니다. 설령 관념론이 다른 것이 아닌 틀린 것이고, 오용되고 있다곤 하지만 나 역시 나약한 인간 중 하나로, 감정과 의식에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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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에 맞는 중소기업에서 활발하게 일을 하고 있다. 청년들과 중소기업 연결해주는 것처럼 각자 능력과 경력이 있는 사람들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지원망의 활성화가 필요한 것이다.또한 뉴캐피털리즘에 나왔듯이 정부가 이러한 실직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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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t much time with thinking about the story and its lesson.
이 책을 읽은 이후, 나는 책 이야기와 책이 주는 교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I think it is a good sign to develop my life.
내 인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신호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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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권리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는 의지가 있어야 비로소 제 것이 되는데 우린 갈 길이 멀죠. 권력자가 선의를 갖고 있을 때는 민주주의가 작동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금방 꽝 되는 거예요. 대통령을 뽑을 때 국민이 예측을 못한 거죠. 이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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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들에게 애정이라는 포장을 둘러싼 채 하루에도 몇 번씩 계몽과 훈계의 말을 쏟아내고 있는가.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정 필요한 건 깨달음이 아니라 공감일 텐데 말이다. 나쁜 말, 괴로운 말은 듣기 싫다는 이유로 그들의 괴로움을 외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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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는 거 같은 착각에 빠져드는 것처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는 글의 표현력은 여전한 것 같다.
‘그런가 좀처럼 잘안되네’란 글엔 본인의 성격이 이런 에세이에 반영된다는 듯한 말을 하고 있다. 이야기를 듣고 맞장구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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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했던 대목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철학은 모든 한 단계 위에서 다른 학문들을 내려다보며 다른 학문을 하기 위한 생각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것 같다. 모든 생각의 어머니라고나 할까? 어려우면서도 쉽고 먼 것 같으면서도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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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최고 목표가 일류대에 진학해야 하고 대학생은 대기업에 취직해야 하는 등에 정해진 법칙에 길들려져 가고 있다. 경쟁의 논리가 효율성을 강조하다보니 개개인의 사고방식이 로봇과 같이 획일화 되고 있는 듯하다. 이 점이 염려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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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식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마지막 부분의 생물적 내용의 실제적 적용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학문으로서의 생물을 배워온 필자에게는 이러한 적용이 놀랍기도 하고 흥미로웠으며 생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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