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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300>은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미국의 전쟁영화는 그 이후로도 언제나 제작ㆍ배급ㆍ상영되고 있다. 전쟁을, 혹은 전쟁을 벌이는 ‘우리’를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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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면 더 멋진 영화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부분에 더욱 비중을 두고 볼지는 다른 이들의 취향에 따른 몫일태지만 역시 나에겐 기대치보단 2% 부족한, 많이 아쉬운 영화로 기억될 듯하다.
사고와 표현
-영화「300」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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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들 300명이 페르시아와 전쟁을 벌이는 것은 스파르타 를 위한 것도, 그리스를 위한 것도, 더 나아가 자유세계 전체를 위한 것도 아니다. 그건 소수의 귀족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싸움을 마치 숭고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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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크러쉬 기법으로 <300>은 기존 영화들과는 전혀 색다른 화면으로 완성되었다.
대중적으로 남성을 위한 영화라고 할 정도로 강한 색체화 등장인물의 율동감을 살려 전투장면을 극대화 하였고, 이러한 장면은 트로이의 대 군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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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는 둔탁한 날이 달려있어 장군들을 처형합니다.
영화속의 장면들을 종합해보면 서양의 소수 사람들이 동양의 대군과 이상한 마술과 같은 문물에 맞서 싸워 이기는 “서양 우월주의”를 나타내는 영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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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수작을 향한 안전한 결과물을 만들려는 노력의 흔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흠이 그리 나쁘게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여간 재미있고 다양한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2시간의 상영시간 내내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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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트로이’소개
2. 영화 ‘300’소개
3. 트로이-그리스 의복의 개요
4. ‘트로이’ 영화 의상의 배경
5. ‘300’ 영화 의상의 배경
6. 스파르타 vs 페르시아 의상으로 드러난 양국의 대비
7.‘300’에 투영된 오리엔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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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레오니다스 구조는 어땠을까? 복수와 조국에 대한 사랑 속에서 번민하는 데라마토스와 그저 일직선으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유를 지키기 위해 달려나가는 레오니다스 왕. 영화 '아마데우스'같은 구조로 나아갔다면?
OSMU
- 페르시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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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기존의 역사가들이 원활히 수행하지 못했던 역할을 대행해줌으로써 역사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영화 「300」의 예와 같이 역사왜곡 논쟁에 빠진다면 영상역사학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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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써먹어 지겨운 미국식 영웅주의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화면을 보는 재미로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재미로라도 두 번은 보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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