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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도 자기 나라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며 오히려 핀잔을 줄 것이다. 따라서 중국인이 중국에 대해 비판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데, 중국을 잘 알면서 동시에 중국 밖에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자가 이 일에 가장 적합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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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앉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젊은이들이 태반이다. 가만히 앉아있는 중국인이나 한숨쉬며 일어나는 한국인이나 반성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다.
참고문헌
종주캉 저, 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포엔북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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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읽는 사람이 이 책이 감정적으로 쓰인 글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한다.
중국인이 쓴 중국에 대한 비판임에도, 이것이 많은 중국인들의 사고를 대신한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아마도 대부분의 중국인은 이렇게까지 중국을 부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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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읽으면서도 불편하고 곱씹을수록 기분이 상했음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별로 와 닿지 않은 이유도 종주캉이 토종 중국인이 아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왕샤오링이 중국에 대해 지나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종주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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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싶은걸 하고 살면 되잖아?" 라고 반문하면 할 말이 없다. 사실 용기가 없어서 못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준거집단 안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바둥대는 내 스스로의 잘못일지도 모르겠으나, '뒤쳐지지 않는다'라는 것은 누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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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않겠다(열엿샛날, 남경에서)
8) 물의 나라, 원림의 나라, 실크의 나라(열이렛날, 소주에서)
9) 소동파와 차를 마시며 시 한수 읊고(열여드렛날, 항주에서)
10) 중국이 달려온다(열아흐렛날, 상해에서)
3. 결 론
4. 레포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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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었는데.. 마침 교수님께서 독후감 레포트를 내주셔서.. 기한내에 완성할 수 있었다.
레포트가 아니었다면 책 한번 읽고 지나갔을텐데.. 이렇게 독후감을 써봄으로써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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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태도에서 다시 찾은 아Q주의
※참고문헌 §1.노신의 생애
§2.노신의《아Q정전에 영향을 미친 시대적/사상적 배경
1.시대적 배경
2.사상적 배경-계몽주의적 사상을 중심으로
§3.아Q정전 분석
1.사건전개와 주제
2.아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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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깨달은 것이고 그것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더 이상 내가 가졌던 고민에 대해 고민하지 않겠다. 그 답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더욱 공부하여 찾아가면 될 것이다. 또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다른 사람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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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책을 바탕으로 하여 중국인들의 생각들을 알게 된다면 그러한 실패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知彼知己, 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듯이 말이다.
끝으로 이 글을 다 읽고 나서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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