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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주었다.
그러나 몇가지 거슬리는 점들이 있었는데, 우선 서양인인 막스가 서구 사회의 잣대를 들어 인도인인 하사리와 City of Joy의 주민들을 비판하는 대목이 불만이었다. 또 이슈카와 같은 악인의 존재가 반드시 등장해야 했을까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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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를 Grace-Joy-Peace 메커니즘을 대입하여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경우로 필자는 중학교 때 ADHD라는 병을 처음 접하였다. 정확히는 필자가 겪은 것이 아닌 같은 학급에 있던 남학생이 ADHD인 상태인 것을 보았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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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곧, Joy, 기쁨과 행복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행복해진 커플은 다시 진정되는 Peace, 평화의 단계에서 안정감을 얻고 둘의 신뢰를 더욱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③ 본인의 함의
본인은 Grace-Joy-Peace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아동의 애착 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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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면서 나도 똑같은 애정을 이 친구에게 주었다. 이러한 우정을 통한 애정이 바로 Grace-Joy-Peace 매커니즘에서 Grace단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다. 친구가 나에게 주는 우정이 조건 없이 주는 애정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친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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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식과의 관계를 떠나서 비단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유아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더라도,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Grace-Joy-Peace 메커니즘을 확립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연인이라던지 친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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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는 것이 나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았을 때 Grace-Joy-Peace 매커니즘은 의학, 심리학, 사회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불안감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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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도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면, 아이의 자기존중감이 발달하게 되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된다. 물론, Grace-Joy-Peace과 연관이 매우 깊은 것은 아니겠지만, 사랑에 기초한다는 점에서 그 연원은 같다고 할 수 있겠다.
Ⅲ. 맺음말
Grac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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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내 생각과 감정이 곧 나의 참모습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런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서 그런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이 참된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자신으로부터 Joy(기쁨)와 Peace(평강)을 느꼈다면, 타인에게 Grace(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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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 이는 충분한 도파민의 분비를 통해 기쁨을 충족할 수 있었고, 이러한 충족의 과정에 함께 했던 관계가 세로토닌의 분비 시에도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Grace-Joy-Peac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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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Peace 매커니즘의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된다. 부모님께서 보여주신 조건없는 사랑으로 기쁨(사랑받는다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고, 그 전에 가지고 있었던 불안감과 두려움이 해소되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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