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과 에라스무스의 비교 -기독교 강요와 우신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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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빈과 에라스무스의 비교 -기독교 강요와 우신예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후, 교황과 추기경, 주교 들을 비판하고 풍자한다.
그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은 소포모어이다.
스포모어는 현명하다는 Sophos 와 어리석다는 Moros 두 단어가 합쳐진 것으로 현명한 듯 하지만, 어리석다. 라는 뜻이다.
즉, 예수의 혈통이 여러개일까. 하나님은 인간의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로 와도 말씀을 전파할 수 있지 않을까? 등등의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학문으로 만드는 스콜라 학파의 신학자들이나, 머리를 몇 cm로 밀어야 하고, 매듭을 몇 번 꼬아야 하는지 등의 우스꽝스러운 규칙에 매달려 있는 수도사, 은자들과 사회복지를 조소하고, 학문과 자유의 진리 등을 무시하는 군주와 제후, 그리고 거기 붙어 영달만 꾀하는 신하들. 거기에 돈 욕심만 부리는 교황,추기경,주교까지.
이들이야말로, 사회지도층이고, 훌륭한 인격자처럼 보이고, 무슨 신의 권위라도 받은 양 행동하지만, 실상은 그저 현명하척 하지만 어리석은 소포모어일 뿐이다. 참된 어리석음이란?
모리아는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어리석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세상의 지혜있는 자들이나 힘있는 자들, 가진 자를 가까이 하지 않고, 여자들과 어부들을 가까이 한 것, 짐승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은 당나귀를 고르신 것, 성령이 독수리의 형상이 아니라 비둘기의 형상을 하고 내려 온 것, 자신을 따르는 신도들을 양이라고 부른 것, 그리고 심지어 자신을 어린 양이라고 부르게 한 것 등은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높이 인정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모리아는 반문한다. 그런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어리석음의 종교이다.
힘있는 사람보다 어린애와 늙은이, 여자들이 더 종교적 열심을 내고 기독교 최초의 창시자들은 그지없이 소박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진정으로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재산을 아낌없이 버리고 욕설을 아랑곳하지 않고 속임수도 감수하고 친구와 원수를 구별치 않고 즐거움을 두려워하고 단식과 밤샘 눈물과 노고, 그리고 굴욕을 수없이 맛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불평하거나 슬퍼하지 않는 것이 바로 기독교인의 모습인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이들은 어리석고 미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십자가의 어리석음은 이 세상의 어떤 지혜보다 더 지혜롭다. 이런 참된 어리석음이 없다면, 세상의 지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에라스무스는 참된 어리석음이 신앙의 본질인 그리스도로 돌아가자는, 즉 종교개혁의 밑바탕이 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것은 인문주의적으로 접근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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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0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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